이해도 느려서 학습이 잘 안되는 남학생 이에요.

과목 선택 해야하는데 잘몰라 조언 구해요.

(지방 200명되는 비학군지 평범한 남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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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대학은 거점국립대(아이입장에선 이곳이 서울대급이고요^^;;)

신소재나 재료공학,섬유시스템쪽 화학 계열로 가려해요

그런데 공대면 물리를 택하라는데

아이가 이해도 느리니 물리를 정말 못하고 안하려해요

거점국립대까진 학종으로 물리를 들어야 한다는데

국립대 화학계열 공대 간다는 보장은 없고

안되면 거점국립 농대나 자연과학쪽(지구시스템)도 생각중인데

성적 안나와도 물리 화학 지구과학을 들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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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방사립대 공대(여기는 물리안들어도 된다고 하던데..)아무래도 여기 갈 가능성이 높으니

그냥 물리 빼고 생물 화학 지구과학 듣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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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 아주 못하는데 어떻게 선택해야할까요?

택2에서 확률통계,미적해야할지...

택1은 창의융합과제가 나을지 과학토론이 나을지(물리빼고 과학을 좋아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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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게 너무 많은데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