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남학생 입니다. 영어 학원 시간이 월요일에 7시30분 금요일에는 6시 시작 인데 학원을 처음 다니는 것도 아니고 4달째 똑같은 시간 입니다.

오늘 제가 밖에 나와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6시 3분전에 전화해서 집에서 나갔니? 라고 물어보니 아니 아직.. 이라고 해서 빨리 가라 하고 끊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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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23분에 영어학원서 전화가 옵니다. 결석이냐고..

혼자 집에 있다가 핸드폰을 보느라 지각 할 거 뻔히 알면서도 안가고 학원시간을 착각 했다고 하는 버릇은 어떻게 고칠까요? 벌써 3번째 입니다.



핸드폰 하루에 2시간 사용시간 허락합니다. 학원 다녀와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지각 까지 하면서 이러는 이유가 뭘까요?

사춘기 어머님들 도대체 학원 지각 하는 아이는 어떻게 제어 하나요?

제가 매번 학원가기 30분 전부터 닥달하나요?

외출시에 5분 마다 전화해서 제가 학원 갔는지 체크 해야 맞는 걸까요? 방법을 모르겠어요.. 진심..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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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2시간 제한은 무제한으로 해주니 늘 새벽에 핸드폰 하다 잠들고 다음날 학교가서 졸고 숙제는 밀리고 해서 내린 조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