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고 남편이랑 얘기하려고요 도저히 대화가 안돼요

긴말할 거 없이 상황 그대로 설명할게요
주말점심먹기전
남편은 아이와 노는중
저는(=아내) 점심 잔치국수 준비중

아내가 점심준비 다했다고 부름
남편이 와서 정리안된 식탁을 보고 준비 안됐네 라고 말함.
이후 싱크대에서 물기뺀 국수를 접시에 담을때 싱크대에 닿인다고 뭐라함

아내 화나서 방에 들어감
남편은 왜 화가났는지 이해가 안간다며 대치중


비슷한 일로 자주 싸우는거 같고 항상 찝찝하게 끝마무리가 되고 넘어가네요.
누가 잘못했다고 말하기보다 어떤식으로 서로
해결하는게 좋은지 인생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