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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데 자기부모,조부모한테 쪼르르 가버린 남편

  • 익명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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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예민한건지 뭔지 모르겠어서요.
주위사람들한테 말하기엔 제가 이야기하니 제편을 들거 같아서요.

엊그제부터 몸이 많이 안좋아서 입원을 하네마네 하고 있었습니다.
어제가 제일 심각해서 수액을 맞고 왔고 병원에서는 많이 힘들면 바로 응급실로 바로 가서 입원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어제 저녁부터는 그래도 좀 괜찮아지고 오늘도 일어나긴 힘들었지만 그래도 죽을 먹을정도는 됐습니다.
그런데 출근한 남편이 방금 전화와서는 밥 먹어라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주말에 시골 할머니댁에 갔다와야 할 것 같대요.
할아버님 생신때 못 찾아 뵙기도 했고 이번주 아님 힘들거 같아서라면서 저보고 가자는데 제가 어떻게 가냐고 했져
그러면서 그럼 친정에 가있을래? 하는데 저는 왜 이렇게 서운하죠? 제가 소심한걸까요? 굳이 아픈데 가야하는건지
그리고 이제 앞으로 제 보호자는 남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아프면 친정으로 보내는게 책임회피같고 그냥 그렇네요.
아파서 더 그렇게 느끼는건지 댓글좀 달아주세요.
그리고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두요...

#남편vs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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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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