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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이혼한 사람입니다...
애들은 전남편이 키우는걸로해서 전재산을 다주고 나왔어요. 양육비 명목으루.
애들은 한달에 1번만 볼수 있구요
마음같아선 애들 제가 키우고 재산도 다 제앞으로하고 전남편만 내쫓아 보내고 싶었지만 제가
지병이 있어서 괜히 제가 아푸게 되면 애들 고생 시킬까봐 그렇게까진 못했던 게 있어요
그이는 본인 기분을 조금이라도 건드리게되면 이혼하자는 말을 밥먹듯이 내뱉는 사람이였습니다.
제가 너무 어려서 내가 참고 살고 잘해주면 사람 변하겠지..시댁어른들도 너하기 나름이라고...그말을 너무 믿었나봅니다.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진작에 헤어질걸...
그래도 애들만큼은 잘 돌봐줄 줄 알았어요.
근데 아빠가 애들을 때린다는 얘기를 듣게 됐어요...
애들을 데려오려고 했는데 그것도 잘 안 됐구요
그래서 결국은 어쩌다 경찰서까지 가서 조사도 받고 하게 됐어요.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은게 입증돼서 지금 애들은 시댁에서 크고 있습니다.
친정에서는 재혼해서 아이 낳고 잘 살라는데
저는 시댁에서 사는 아이들이 너무 걱정되고, 또 낳기보다는 그 아이들이랑 살고 싶어요
어떻게 하는 게 최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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