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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고대에 가고 싶다고 해서 지난 주말에 함께 다녀왔어요. 빨간 옷을 입고 가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귀엽던지요. ㅎㅎ
고대 앞에서 연고를 달라고 하면 안 된다는 말도 들었는데, 참 재밌었어요. 연대 가서 크림빵 먹을땐 언제고...
작년에 중앙대를 방문했을 때는, 언덕이 너무 많아서 못 다니겠다고 하더니,
이번에 고대를 다녀오고 나서는 학교가 너무 커서 힘들고, 집에서 멀어서 못 다니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럼 갈 대학이 없으니 차라리 군'대'나 가야겠다"고 농담을 했더니, 등산까지 하느라 너무 지쳤다며,
"소자는 지금부터 침'대'로 이동합니다, 어머니~" 하고는 그대로 잠들더라구요? 왤케 열받는지~ㅎ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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