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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러운 친구 딸(이게 엄친아..?)

  • 익명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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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친구와 전화하고 나서 생각이 많아졌네요.

그 아이가 강남 대치동에 사는 아이도 아니고, 그냥 광진구 쪽에 사는 아이였어요.

그런데 그 집 아이가 전교 1등을 하는 아이였고, 의대 진학도 가능한 아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아이는 자기주도로 학습을 하고, 꼭 필요한 학원 수업만 골라서 보내달라고 하는 아주 대단한 효녀라고 들었어요.

그 집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잘 살펴보니, 중학교 때부터 스스로 공부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들을 하나씩 제거하고, 그것을 습관화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다고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전화기에서 공부에 방해되는 앱들은 다 삭제하고, 공부하면서 엉덩이를 안 뜨도록 시간을 정해 습관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해요. 그러다 보니 학원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무언가를 해내는 아이로 자란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습관 만들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느낀 대화였어요. ^^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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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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