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예고에 가고싶다는 얘길 얼마전에 꺼냈어요.

한림,서공예 실용무용과 코레오를 하고싶다하는데..

입시 상담받고 마음이 무거워져 버렸네요.

춤은 계속 배워오기도했고,  예고 준비로 개인레슨도 오래받았습니다만..

 입시학원 상담비용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원래 이런건지..처음이라 알수가없고.. 도움 청할곳도 없네요..

작품비는 300~부터 1200까지ㅠㅠ 월 학원비는 80~180까지ㅋㅋㅋ...

  집안 기둥뿌리가 뽑히겠어요.. 이렇게까지해서 입시준비를 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하고..생각이 많아져요.

일반고 진학하고 춤은 포기하지말고 계속 배우라고 하고싶은데..너무 강력하게 댄서의길을 고집하네요..

실무과 많이 힘들다는데.... 돈앞에 무너지는것도 너무 속상합니다.

한림, 서공예 연예인들은 그냥 입학하는거 같아서 부럽기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