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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들이랑 단둘이 사는 엄마입니다. 아들은 고2구요. 내년이면 고3되네요
저희정도면 사이좋은 모자지간인거 같아요 ㅎㅎ
저희는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자주 나누거든요
학교에서 있었던일~ 전공은 뭘 할지~취업은 어떻게 할것인지 .. 그러다가
아들이 결혼에 대해 이야길 하더라구요
자녀를 낳으면 이렇게 저렇게 .. 사랑을 느끼게 키울꺼라면서 이야길 하길래
제가 " 그래~ 잘해~! 벌써부터 이런 생각을 하는 너는 네 아이 낳으면 분명 잘키울꺼야~"
" 엄마는 엄마가 처음이고 일찍 결혼해서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었고(제가 부모님이 안계세요^^)
지금처럼 자녀교육매체가 다양하지 않아서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는게 어떤건지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했어..육아서적을 보긴 했는데 와닿지 않았어..
그래서 후회가 많이 돼.. "
라고 했더니 아들 왈 " 그래도 어떻게 잘 키우셨대?"
이 한마디에 그동안의 고생이 사르르 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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