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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4학년과 2학년 자매를 둔 엄마입니다.
이번에 저희 큰 아이가 필리핀 영어캠프를 두 달간 다녀왔어요.
저희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화상영어로 스피킹과 리스닝에 꾸준히 노출시켰고, 가정에서는 리딩게이트를 통해 리딩과 어휘를 익혀왔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영어를 알아듣고 단답형으로 대답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예전에 글에도 올렸지만, 저희 큰 딸은 여리고 소심한 스타일이라 부모님께 육아를 맡기거나 친척집에 단 하루도 떨어져 본 적이 없는 아이입니다. 겨울에는 말레이시아 한 달 살기도 알아보았었고요. 많은 고민 끝에 어려운 시국이지만 보낼 수 있을 때 보내보자고 남편과 큰 결단을 내려 보냈습니다.
두 달을 오롯이 부모 없이 다녀온 결과, 아이는 많이 단단해졌고 많이 자라서 돌아왔어요. 심적으로도 , 실력적으로도...
영어는 일상에서 쓰는 기본적인 소통은 거의 이루어졌고, 자신감도 생겨 보여요. 겨울에 또 보내려구요
혼자 보내도 괜찮다! 이게 결론입니다 ㅎㅎ
캠프 애들이랑 친해진 것도 보기 좋았어요. ^^
혹시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이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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