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모의고사가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아들은 벌써 수학 걱정에 표정이 어두워요

저번 6월 평가원에서 잘 못해서 , 국어는 쉬웠는데 수학은 멘탈이 털릴 정도로 어려웠다 그러더라구요

애는 고3이에요. 특히 9월이 수능전 마지막 모의고사라 더 그런 거 같아요

솔직히 지금시점에서는 (머리가 특출나게 좋지 않은 이상 ㅎ) 이제까지 갈고닦아온거 정리하고

다듬는 정도로 공부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애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하고 의욕도 있으니 너무 걱정스러워요ㅜ 저러다 멘탈관리 실패하는 건 아닐지.. 수학 하나 때문에 벌써 재수 생각하네요

뭐라고 말해주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