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종사자 분석이라 믿을만한 거 같아요

중요한 내용은 제가 보기에 시간안배 필수 + 확통/기하의 중요성 올라간다

이정도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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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는 2025학년도 논술전형 부활을 대비하여 수험생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23년 9월 1일에 모의논술을 제작/배포하였습니다. 해설지에서는 서술시 중요시되는 포인트를 밑줄로 표시까지 해주는 등 매우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 이 문제를 풀어보며 느낀점은 ① 80분간 4문항 (소문항 7개)를 풀기엔 시간이 많이 부족할 것 같다. ② 확통/기하는 꽤 공부해야 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였습니다. 추가로 고려대학교측에서는 24학번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논술을 실시하여 문항연구를 할 예정입니다. ​ 23년 모의논술과 동일하게 고사시간은 80분으로 꽤 빡세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이는 최신화된 학생들의 수학 성취도 수준을 확인함으로서 난이도 조정에 의미가 있습니다. ​ 어떻게 흘러갈 지 어떤 문제가 출제될 지는 모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려대학교가 얻게 될 정보는 확실합니다. ​ 학생들이 미적분에 비해 '확통, 기하' 실력이 떨어진다. ​ 고려대학교가 이 정보를 적절히 활용하게 된다면 연세대처럼 확통/기하 위주의 출제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 ​ 최저학력기준 4합 8은 (탐구1개 반영, 과탐2개 응시필수) 생각한것보다 정말 맞추기 힘듭니다. N수생 역대최대 + 사탐런 이슈 + 고려대 과탐응시 필수 등의 이유로 9월 모고때 4합 6을 맞춰야 수능때 안정적으로 4합 8을 맞출 수 있을 겁니다. ​ 그런데 9평떄 4합 6을 맞추는 상위권 학생중에 상당수는 고려대와 같은 날에 시험보는 타 학교 메디컬으로 갈 수 있으니 올해 고대는 최저를 맞춘다면 꽤 낮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 ​ ​ ​ 고려대 24학번 학생들이 5월에 응시하는 모의논술 시험지를 받아서 풀어본 뒤 특이점이 있다면 추가글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