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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화예중 성악 진학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의 학부모입니다. 아이는 3학년 때부터 학교 합창단 활동을 하며 노래를 너무 좋아해 예중에 가고 싶다는 의지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 집안 어른의 소개로 한 교수님과 만남을 가졌는데, 그 교수님께서 예중 진학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았어요.
1. 여학생들은 경쟁이 너무 심해 아이의 자존감이 다칠 수 있다.
2.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변성기 때 목이 망가질 수 있다.
3. 일반 중학교에 다니다가 중3 때 1년만 준비해도 예고에 진학할 수 있다.
하지만 제가 듣기로는 선화예중 학생들이 공부를 잘하고 열심히 해서 학급 분위기가 좋으며, 어릴 때부터 전공 음악을 한다고 해서 목이 망가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일반 중학교를 다니다가 예고로 진학하는 것은 내신 문제 때문에 쉽지 않고, 중3 때 준비하다가 실패하면 더 큰 혼란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편도 예중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 저 혼자 주장하기에는 아는 것이 많지 않아 힘이 듭니다. 이에 학부모님이나 경험해 보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자탐에도 그런분들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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