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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떻게 엄마표로 국어선행을 할수있는지에 대해서 올려보려고 해요. 수학이 쉬워지고 국어가 점점 중요해지면서 국어선행이라는 것도 생겨나고 점점 많이들 국어의 중요성을 깨달아가시는 거 같아요.
저도 많은 보통 엄마들과 같이 국어는 그냥 책 많이 읽고 논술정도 하고 시험기간에 열심히 하면 잘하는건지 알았고 영어를 엄마표로 두명 모두 한 열혈엄마이지만 국어도 엄마표가 가능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저는 아이를 불러서, 인강을 틀어주고, 그리고 적절한 난이도의 문제집을 사서 풀리고, 채점을 해주는 역할만 하고있습니다.
저는 전체적 로드맵을 잡고 초5겨울부터 시작해서 중3이 된 지금까지 엄마표 국어공부를 계속 하고있습니다.
숙제는 전혀없고, 매주 3시간만 문제를 풀고 인강을 보고, 모의고사 볼때마다 모의고사를 시간재고 풀리고 있으니 너무나 부담없어서 아이들도 참 좋아합니다.
따로 공부를 많이 하신 분일 필요도 없고,
고등학교만 나온 분이라면 누구나 엄마표 국어공부를 시킬수있습니다. <<중등과정>> 중등과정은 초등과정 만점왕과 비문학책의 정답율이 90%가 넘으면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습니다. 수학은 초등에 고등과정할수없어도, 국어는 다독이 제대로 되는경우, 초등5,6 학년에도 고등과정으로도 갈수있는 능력이 되는 아이가 있습니다. ▶ 학원을 통한방법: 논술이외의 중등과정을 하는 초등국어 선행학원은 대치동의 일부 학원에서만 본거 같은데요. 찾기 어려우면 논술을 다니면서 초6에 겨울방학때 중등 EBS교제인 중학뉴런을 1학년과정만이라도 선행하고 풀어보고 입학하면 국어공부에 매우 좋습니다. 왜냐면 중1에 중요한 국어문학개념이 많이 나오는데, 시험을 보지않는학교가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공부를 하지않아서 구멍이 많이 납니다. ㅠㅠ 저는 스스로 책을 읽지 않는 아이는 주말에 논술반도 같이 중2까지 유지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제가 조언해주는 중1학생이 있는데, 과학은 하지말고 수학4일, 영어1일, 국어2일 (논술학원, 국어학원) 으로 시간표를 짜라고 권했습니다. 과학은 중3부터해도 충분합니다. (국어력이 고등비문학 고3 90점이상 득점이 안되면 중등단계의 고등과학 선행은 이해력이 떨어져서 큰 의미가 없습니다.) ▶엄마표: 초등 만점왕을 90점이상 풀고, 독서력이 어느정도 있다면 언제든지 초등부터 중등국어 선행 진행이가능합니다. 어렵지 않고 아래의 EBS교제들을 주1회 3시간 정도만 쪼개서 해주면 됩니다. 1. 제일 중요한것은 모든 과목의 교과서를 꼭 내신기간에 정독하게 하는것입니다. 그냥은 안읽고, 시험기간에 반드시 다 교과서를 여러번 읽고 공부를 시작하는것을 해보세요. 자기학년의 교과서에서만 모르는 단어가 없어도 국어공부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2. 필독서로서, 창비출판의 "국어교과서 작품읽기 소설, 수필, 시집 중학/고등1,2,3학년 책들을 학년 순서대로 읽기를 강추합니다. 그리고 한국단편소설 70 이것도 필독서로 읽어주는것이 좋습니다. 고등국어교과서에는 일부분만 나오며, 전 내용을 알고있으면 이해력 등에서 크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나면 주1권정도의 좋아하는 책 독서를 꼭 하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가려는 고등학교의 필독서를 알아내 먼저읽는것도 좋고, 대치동유명 논술학원의 교제를 알아내서 읽게해도 됩니다. 고등을 위해서 약간 중등에는 비문학책을 섞어서 읽으면 좋고 교과서에 나오는 책을 읽으면 좀더 직접적으로 점수에 도움되는 독서가 됩니다. 3. EBS "중학뉴런" 개념+실천 두개의 문제집을 중1부터 중3까지 모두 이어서 풉니다. 교과서만으로 국어공부가 충분치 않은것은, 국어선생님이 국어교과서를 모두 나가지 않기때문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국어부분의 문제집을 풀어보면 교과서만으로도 충분히 국어공부가 됩니다. 그 문제집으로는 중학뉴런이 제일입니다. 4. EBS"어휘가 독해다" 의 교제를 풀어줍니다. 저는 중1,2,3용 숨마쿰라우데 어휘서를 풀렸는데 출판사마다 많은 어휘서가 있습니다. 국어력이 높다면 마더텅의 "1등급어휘력"이라는 어휘 끝장판 책을 다 풀리시면 고등어휘까지 완벽하게 잡을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도 다 풀렷는데 두껍고 어려워서 국어력 높은 아이만 추천합니다) 5. 중등용 비문학서를 하나 정해서 중1~3학년까지 1시간 정도 일정량을 풀려줍니다. 많이 푸는것보다는 정답율을 높일수 있도록 모르는 단어를 찾아가면서 정독(부모와 같이 읽는것도 좋음) 하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빠작과 생각독해를 풀렷습니다. 만약 정답율이 90%가 넘는다면 학년과 상관없이 고등비문학서로 올라가도 됩니다. 6. 중3부터는 앏은 (중등용) 문법서를 하나 정해서 정리합니다. "떠먹는 국어문법" 이런것도 좋습니다. 저는 첨부터 "메가스터디 전형태샘의 문법인강으로 개념을 나갔는데, 난이도가 있고 조금 지리할수있습니다. 중등용 문법은 미리할 필요는 없고 방학때와 내신할때 집중해서 하고 중3부터 고등문법을 선행하여도 충분합니다. => 저는 책은 평소에 주1권을 필독서로 읽게했고(다른건 원하는것), 토요일에 그 책에 대해 독후감쓰기(1시간), 뉴런풀기(1시간), 어휘서 및 비문학(1시간) , 방학때 문법 주1회 2시간 추가 이렇게 주3시간 매주하게 해서 중등과정을 초5에 시작해서 초 6학년에 1.5년 정도에 마쳤습니다. 중등때는 고등선행을 하면서 내신기간에는 내신문제집과 족보닷컴에서 기출문제 풀리면서 스스로 대비하게 했구요. <<고등과정>> 중등과정을 마치면 언제든 고등과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두려워마시고 주3시간 이내에서 가능하다면 계속 능력껏 속진하세요. 국어선행은 나이가 상관이 없습니다. ▶학원을 통한 국어 선행 방법: 위의 중등에서 수능형과정을 공부시키는 학원이 중3정도에 고등 선행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의 중등과정 학원에 계속 보내시면 됩니다. 중요한것은, 학원 숙제를 할때, 몰아서 하는게 아니라 매일 조금씩 나눠서 하는게 좋다는겁니다. 국어와 영어는 매일하는것이 하루종일 하는것보다 학습효과가 좋습니다. "감"을 유지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선행이 빨라서 중등학원에서 나가는 과정이 쉽거나, 중등에 고3과정을 할수 있는경우에는, 모의 기출문제를 풀면서 고3용 인강커리(김동욱선생 등 유명한분 많습니다.) 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엄마표: 고등국어는 문학(개념어 포함), 비문학, 문법, 고전시가, 어휘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모든 교제를 쪼개서 주1회 일정량을 지속적으로 풀어주면 됩니다. 1. 문학: EBS 개념의 나비효과 (윤혜정) - 중3용 예비편이 고등편보다 더 상세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집과 개념서를 같이 인강을 보면서 풀리세요. 비문학도 있는데, 비문학은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나비효과로 문학개념을 다 나가고 나서는 EBS올림포스 현대문학(고1 내신대비서)을 모두 푸시고, 고1용 문학부분 기출문제를 예비 매3문, 마더텅고1 등의 문제를 풀면서 연습을 지속적으로 해야합니다. 중등에 선행을 일찍 시작해다면 시간이 여유로울때 해법문학/시 를 풀어보면서 다양한 지문을 접해보면 좋은데, 이건 옵션입니다. 문학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개념어책을 한권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상상의 "수능문학필수개념 125"라는 개념어책을 추천합니다. 나비효과를 다 보고나서 올림포스로 응용할때 같이 풀어주면 좋습니다. 정리하면, => EBS개념의 나비효과 입문(문학)-> EBS올림포스 현대문학+수능문학필수개념 125 -> 예비 매3문, 매3문, 마더텅 고123, 등 고1~3학년까지 단계별 기출문제서 다양하게 풀면됨. 고3으로 가면 수특,수완 그리고 인강의 교제를 풀면 아주 다양한 컨텐츠가 있음. 2. 비문학: 사실 중등과정 비문학 문제집에서 어떻게 푸는지를 교제를 통해 배웟으면 고등과정의 개념서를 풀거나 인강을 볼 필요는 없는데요. 혹시 개념을 더 알고싶으시다면 저는 고3용 인강 1타 강사의 비문학 개념 강좌를 추천합니다. 고3 인강강사가 가장 잘 설명하는 비문학 강사라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비문학서로는 매3비가 있습니다. 이 문제집은 주의할 것이 난이도가 예비과정과 본과정이 매우 차이가 나서, 예비과정을 푸시고, 바로 본과정으로 가지말고, 중간에 마더텅같은 고1,2학년용 비문학 기출문제를 풀고나서 본 지문으로 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비문학은 고1,2에는 안나오니까 고1,2 학년용 비문학서가 많이없는데요, 민성원출판사인 효자상회에 가시면 고1,2 모의고사 기출이 많이 정리되어 있으니 그것을 다 풀어보시고 고3으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단점은 해설서가 제대로없음) 비문학은 고12,와 고3이 난이도차이가 큰 편입니다. 제일좋은 비문학 지문은 모의고사 문제집입니다. - 문해력이 낮은경우, 첨부터 자기학년의 고등문제집을 풀리지말고 중3~고1과정의 비문학지문을 매일 3~4개씩 많이 풀어주면 읽기능력을 신속하게 늘릴수 있습니다. 고3이라고 고3 문해력이 아니기에 고1과정 모의고사 문제집부터 난이도를 조금씩 올려가야합니다. 비문학서로 고등때 단기로 문해력 키우는 방법을 3편에서 올려보겠습니다. (이미 댓글등에서 쓴 방법이예요. 세로운거 아니고. ^^) => 비문학서는 예비매3비, 마더텅 고1, 고2, 민성원 고1,2 모의고사 문제집-> 고3용 수특수완, 기출 및 인강서 이렇게 학년 순서대로 푸는것이 좋습니다. 3. 문법: 고등문법은 내신의 반을 차지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중3에서 고등1로 올라갈때 반드시 문법을 선행하고 가시는것을 권합니다. 국어 문법도 영문법과 같이, 문법은 다 똑같고 난이도만 올라갑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고3의 언매과정 인강을 여러번 돌려 보시는것을 권합니다. => 저는 "메가스터디 전형태선생(언매인강1타)" 것을 2번을 인강을 보고 교제 문제를 풀리고, "다담 언매 800제" 문제를 다 풀렸습니다. 4. 고전시가: 고전시가는 사실 300여개에 작품에 한정된 내용입니다. 따라서 가볍게 일정량을 듣고 작품을 친숙하게 하는것만으로도 선행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내신에서 엄청나게 파기때문에 중3부터 해도 되고, 선행을 할때는 그냥 개념 인강 강의를 주당3개정도만 들어둬서 지문을 친숙하게 하면 됩니다. 저는 메가패스가 있었기에 "김동욱 고전시가" 를 서너개씩 매주 듣고 기본문제만 풀게 했습니다. 현대문학을 잘하면 고전문학은 자연적으로 내용만 파악하면 잘풀수 있으니 너무 고전문학에 시간을 투여하지 마세요. 고전시가 상세는 고등가서 고1 여름방학부터 다음학기에 나오는 고전문학 인강을 선행하시면 잊지도 않고 좋고, 학기중 내신공부할때 깊게 공부하시면 됩니다. => 김동욱 고전시가 등 인강의 기본 고전시가 강의를 편안하게 들어두면 된다. 5. 어휘: 고등용 숨마쿰라우데 어휘서를 한권 풀려도 되고 출판사마다 많은 어휘서가 있습니다. 국어력이 높다면 마더텅의 "1등급어휘력"이라는 어휘 끝장판 책을 다 풀리시면 고등어휘까지 완벽하게 잡을수 있습니다. (저는 풀렷는데 두껍고 어려워서 국어력 높은 아이만 추천합니다) 만약 다독이 되있고 고등과정 모의고사에서 점수가 잘 나오면 어휘는 사실 안해도 큰 문제는 없는데, 사자성어등 한글세대로서 구멍난 어휘를 채우는 역활을 일부분 합니다. => 정리하면, 저는 중학교때 고등과정선행 할때 평소에 좋아하는 책을 주1회 1권읽게했고.. , 주말에 현대문학 1시간, 비문학 1시간, 문법 1시간, 고전시가 +, 어휘 1시간 이렇게 숙제없이 4시간 정도를 인강과 문제풀기로 아이표 국어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선행이 아닌 본 고등학생인 경우에도 이 커리를 그대로 하면 대치동 학원을 다니는것과 같습니다. 결국에는 이 5가지를 쪼개서 수업시간에 조금씩 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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