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하루하루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으니

수험생학부모님들 마음이 참 심란할거같아요

내신챙기랴 모의고사챙기랴 주변 돌아볼 시간도 없고

애들 마인드케어해줘야 하는데 사실 엄마들 마음부터가

전쟁터잖아요 ㅎ 뭘 더 해줄 건 없을지...

이때 해야될 건 경우의 수를 줄이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경우의 수라고 하니까 잘 와닿지 않는데... 방향성이라고 해야할지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거 같고,

할 수 있을 거 같은 거, 될 수 있을 거 같은 게 10개라면

그중에서, 너무 많이도 말고 3개정도만 힘을 푸는게

결과적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밥 잘 챙겨 드시구요ㅜㅜ

애들이 제일 힘들때니, 우리라도 무너지지 말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