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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2세 주부예요. 대학 시절 남편 친구와도 친하게 지냈었는데,
결혼하고 육아에 치이다 보니 어느 순간 자연스레 연락이 끊겼었어요.
그러다 이번에 13년 만에 부부 동반으로 다시 만나 설악산 등산 다녀왔는데,
그 시절 그대로인 느낌에 참 좋더라고요.
넷이서 7시간 산행하고, 조용히 1박하고 왔는데
어쩌면 그 시간이 제가 올해 가장 웃은 날이었던 것 같아요.
그 친구 아내분도 예전엔 말이 없어 좀 불편했는데
이젠 그 조용함이 참 편하고 좋더라고요.
몸도 마음도 가라앉아 있던 시기였는데,
이번 계기로 건강 챙기고 다시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소소한 인연 덕분에 마음이 참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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