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마는 지식을 범주로 구성할 수 있게 해주는

정신적 표현으로 세상과 상호작용을 단순화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뇌 과학에서 말하는 학습법으로 장기기억 전략을 통해서

배운 것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법이에요

새로운 정보나 개념은 단순한 내용의 습득이 아닌

기존의 지식을 토대로 의미를 구조화 하여서 장기기억 속에

스키마로 저장해요 여기서 말하는 스키마 형태는

생각을 연결하여서 물음에 답을 담을 수 있는 생각의 틀을 말한답니다.

개 = 네발로 걷고 털이 많으며 꼬리가 있음

개에 대에서 이론으로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동물원의 호랑이를 보고 개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스키마에요

그리고 사람에 집에서 살지 않고 먹이를 사냥하고 야생동물인 것은

개가 아닌 호랑이라고 안내될 경우에

수정을 하고 새로운 스키마를 만드는 것이에요

스키마 학습법은 단순히 사실 하나 하나를 암기하는 학습법이 아니에요

사실과 사실, 지식과 지식을 연결시키면서 생각의 틀을 키워나가는 학습법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스키마 학습법이 활용되고 있어

수능, 내신 공부 뿐 아니라 각종 시험에서도 이 방법을 적용하여

학습을 하게 된다면 더욱 장기기억으로 가져갈 수 있는 학습을 하게 돼요

우리나라에서는 주입식 교육이 주 교육방식이죠

무조건 연습하고 무조건 외우는 방식으로

이러한 방식은 논리적 지식 체계가 형성되지 않은

어린 학생들에게는 단기 암기로도 성적을 상승시킬 수 있겠지만

사고가 필요한 문제나 쟁점을 해결하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