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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답답한 일이 있어서요…
신점은 좀 무섭고, 사주는 제가 조금 볼 줄 알아서
그냥 말 들어주는 사람 필요해서 타로를 한번 볼까 싶어요.
‘신들린연애’ 이런 거 보면 타로도 뭔가 위로되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신빙성보다는 그냥 감정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요.
혹시 타로 봐보신 분 계세요?
얘기 잘 들어주는 타로 선생님 있으면 추천도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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