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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랩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수능 기출문제나 수능 시험에서
혼란을 줄 수 있는 긴 문장에 대해서 가져왔어요!
각 문장별로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 자세하게 파악하였으니
긴 문장들도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도록 해요!^^
In the 1990s the extension of patent laws as the only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tool into the area of seed varieties started to create a growing market for private seed companies. - 2015년 수능 33번
해석 : 1990년대에, 특허법이 씨 종자 변이 분야에 지적재산권으로 확장됨은 씨앗 회사를 위한 성장하는 시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In the 1990s / the extension of patent laws / as the only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tool / into the area of seed varieties / started to create / a growing market for private seed companies.
평소에 길지 않은 문장은 눈으로 읽어도 상관없지만, 길어서 글이 붕 뜬다면, 선생님처럼 실전에서는 연필로 그어가며 읽어가도록 해요.
[구문]
긴 주어(S) : 보통 고3 3~4등급 학생들이 긴 주어를 해석하는데 어려워해요
[접속사/전치사]
As의 쓰임 : as 뒷부분이 길어지면, 학생들은 전치사인지, 접속사인지 헷갈리고 어디서 내용을 끊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해요
특히, as 다음에 주절 동사가 나오면, 이 동사가 as가 접속사라서 as 부사절에 있는 동사인지, 주절의 동사인지 즉각적인 판단이 서지 않기 때문이에요
This may explain why Australian aboriginal technology, although it developed and elaborated steadily over the ensuing millennia, was lacking in so many features of the Old World ― elastic weapons, for example, such as bows and catapults, were unknown, as were ovens.
- 2013년 수능 B형 32번
해석 : 이것은 왜 호주 원주민 기술이 구대륙의 많은 부분에서 부족했는지를 설명해준다. (비록, 몇 천년 동안 그 기술이 발전하고 정교화됨에도 불구하고) 예를 들어서, 오븐이 알려지지 않은 것처럼 활과 화살 같은 탄성 있는 무기들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 문장의 해석 팁!
삽입된 부분은 꺽쇠를 하고 주절은 먼저 해석한 뒤 필요하면 나중에 읽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예시 앞 중요한 문장을 이해했다면 '중요한 문장과 같은 맥락의 내용이겠구나’라고 생각하여 빠르게 체크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아요!
가볍게 체크하거나 주절보다 덜 중요한 부분은 색으로 표현했어요.
This may explain [ why Australian aboriginal technology, [although it developed and elaborated steadily over the ensuing millennia,] was lacking in so many features of the Old World ] ― elastic weapons, for example, such as bows and catapults, were unknown, as were ovens.
[구문]
긴 절 중간 삽입 & 많은 삽입 : 중간에 여러 번 삽입이 되어있거나, 긴 절이 삽입될 때 학생들이 주절 해석의 맥을 잇지 못해요
이 문장에 경우 삽입절 앞 주절의 주어를 아마 생각하지 못하고 주절 동사로 해석했을 가능성이 커요
[접속사/전치사]
AS : 평소에 자주 보는 as 의 쓰임과 달라서 as의 의미를 즉각적으로 해석하기 힘들 수 있어요
이 문장의 특징은 중간 삽입절로 인해 주절 해석을 하다가 단절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하고 as의 쓰임을 잘 파악해야 해요!
In turn, they may later be discarded as the demands of present societies change, or even, as is presently occurring in the former Eastern Europe, when pasts have to be reinvented to reflect new presents.
- 2018년 수능 33번
해석 : 결국, 그들은 이후에 버려진다. 현 사회의 수요가 변함에 따라. 마치 구 동유럽에서 현재 일어나는 것처럼, 특히 과거가 새로운 현재를 반영하고자 재발명되어야 할 때.
In turn 뜻이 ‘차례로’도 있지만 ‘결국’이라는 뜻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중간에 모르는 내용이지만
구체적인 지명, 이름, 역사가 나와 있다면 절대 당황하지 마세요!
다른 부분에서 충분히 중요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해요^^
[접속사/전치사]
AS : as 가 문장에서 여러 번 나올 경우, 학생들 입장에서는 ‘as as 원급 비교’ 인지,
as 전치사인지 접속사인지, 헷갈려서 느낌만으로 독해할 가능성 높아요!
그리고 본 문장에서는 전자의 as는 학생들이 change를 동사인지 명사인지 헷갈려 하고,
후자의 as는 자주 보지 못한 표현으로 낯설게 돼요
When the focus shifts from the technology being used to the educational purpose that technology serves, then that technology is becoming a comfortable and trusted element, and can be regarded as being successfully integrated. - 2020년 수능 34번
해석: 집중이 이용되는 기술에서 기술이 제공하는 교육적 목표로 갈 때, 그러면 그 기술은 안심을 주고 믿을 만한 요소가 되고 성공적으로 통합된다고 여겨질 수 있다.
이 문장의 해석 팁!
변화된다는 뜻을 가진 동사를 마주할 때, 뒤에 from과 전치사 to가 있는지 눈알로 체크해야 해요
있다면 from A to B로 볼 줄 알아야 한답니다!
그리고 동명사의 의미상의 주어라는 것도 기초 수준에서는 이해할 줄 알아야 해요
[어휘]
1) From A to B : shift라는 변화의 내용이 나오고 from이 나오면 to를 기대하게 하죠?
보통 학생들은 A 와 B를 구분해서 해석하지 못하고, from A to B 의미를 살리지 못해요! 특히 A가 길 경우 더 심하답니다
그래서 shift의 변화 내용이 나오고 from이 나오게 된다면 A와 B를 확실하게 구분해서 해석할 줄 알아야 해요!
2) 품사 : shift를 단순히 명사로만 해석하면, when 절을 매끄럽게 해석하기 힘들어요
[문법]
의미상의 주어 : 동명사의 의미상의 주어를 자주 보지 못해서 해석을 자연스럽게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커요
Many present efforts to guard and maintain human progress, to meet human needs, and to realize human ambitions are simply unsustainable ─ in both the rich and poor nations. They draw too heavily, too quickly, on already overdrawn environmental resource accounts to be affordable far into the future without bankrupting those accounts. They may show profit on the balance sheets of our generation, but our children will inherit the losses. We borrow environmental capital from future generations with no intention or prospect of repaying. They may blame us for our wasteful ways, but they can never collect on our debt to them. We act as we do because we can get away with it: future generations do not vote; they have no political or financial power; they cannot challenge our decisions. - 2017년 3월 21번
[단어]
1) too A to B: 해석 주의 표현으로 (B 못하다) 부정의미 끼어 있어요! 특히 A가 길 때 학생들이 해석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2) draw on : 중간에 삽입되어 있고, 둘이 같이 오는 경우가 높음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해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분들이 많았어요
3) account : 이 문장은 비유 문장(환경 자원 통장)이기에 갑자기 account가 쌩뚱맞게 왜 나왔는지 몰라, 본인이 모르는 단어라 생각할 가능성 커요 ! 비유 문장이라서 직역했을 지라도 지문에서 무슨 의미를 말하는 것인지 한 번 더 체크할 시간이 필요해요!
이 문제에 대해 쌤이 준 선정 이유를 참고하여서 각자 댓글로 해석해보세요.:)
답은 곧 올려드릴게요!
긴 문장 안에서 쓰이는 어휘의 쓰임이나
문법적인 요소들로 인해서 해석이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고
아예 갈피를 못 잡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꾸준하게 장문을 연습해보고
휘쌤이 알려드릴 것처럼 덜 중요한 문장들을 체크하고
구문들을 체크하면서 해석을 하다 보면
훨씬 더 쉽게 해석에 다가갈 수 있어요!
수능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학생들에게도 원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장문 또한
남은 기간 꾸준하게 연습해보자고요!
스스로 해석해보는 연습을 해보고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남은 기간도 화이팅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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