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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어휘이지만
우리의 일상에서도 자주 쓰이는 표현인데요~
짜장면 먹을래? 짬뽕 먹을래? 라고 했을 때
전자 또는 후자를 말할 때 쓰이는 표현이에요!
전자라는 말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전자, 후자라고 지칭할
두 대상에 대해서 반드시 바로 앞에 언급이 되어야 해요!
그럼 자세하게 문제도 풀어보면서 알아가 볼까요?
former : 둘중에서 전자의, 전자, 과거의, 옛날의
수능의 지문에서도 마찬가지로
전자 (the former)와 후자 (the latter)의 표현이 나왔을 때는
반드시 바로 앞에서 두 대상에 대해서
다시 체크를 하여 무엇을 가리키는 지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수능에서 답이 전자에 관한 것이라면
수능의 오지선다에서는 반드시
후자에 해당하는 내용을 오답으로 넣어서
혼란을 줄 수 있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체크하여서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문]
The former option would be much more sensible.
전자의 선택 사항이 훨씬 더 합리적일 것이다.
He had to choose between giving up his job and giving up his principles. He chose the former.
그는 직장을 포기하는 것과 자신의 원칙을 포기하는 것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했다. 그는 전자를 택했다.
latter : 후자의, 마지막의
후자인 the latter는 전자인 the formerr과 마찬가지로
표현이 눈에 바로 보인다면 앞에서 두 대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체크를 해 두는 것이 문제를 파악하기에 쉽답니다^^
의미는 반드시 문장에서 직접 찾아야 해요!
[예문]
The latter is better than the former.
후자가 전자보다 낫다
The latter point is the most important.
마지막 논점이 가장 중요하다.
The town has a concert hall and two theatres. The latter were both built in the 1950s.
그 소도시에는 콘서트홀 하나와 극장 두 개가 있다. 후자는 둘 다 1950년대에 지어졌다.
자 그럼 출제되었던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연습해 볼까요?
Further, heritage is more concerned with meanings than material artefacts. It is the formerthat give value, either cultural or financial, to the latter and explain why they have been selected from the near infinity of the past. - 2018년 시행 수능 33번
해석 : 더불어, 유산은 의미와 (유물보다) 더 관련이 있다. 전자(의미)는 문화적이든 재정적이든 후자(유물)에게 가치를 주고, 왜 유물들이 무한하게 많은 과거로부터 선택되어왔는지 말해준다.
*It is A that B: A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서 It is that라는 장치를 넣어서 강조했어요
*반드시 전자, 후자가 의미하는 것을 실전 문제 풀 때에도 반드시 문장에서 직접 찾아야 해요
There is evidence that groups with an even number of membersdiffer from groups with an odd number of members. The formerdisagree more than the latter. - 2014년 시행 수능 42번
해석 : 짝수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 홀수 멤버로 구성된 그룹과는 다르다는 근거가 있다. 짝수 멤버 그룹은 홀수 멤버 그룹보다 더 동의하지 않는다.
They also rated how generally extroverted those fake extroverts appeared, based on their recorded voices and body language. Then Lippa did the same thing with actual extroverts and compared the results. He found that althoughthe latter groupcame across as more extroverted, some of the fake extroverts were surprisingly convincing - 2014년 시행 수능 39번
해석 : 그들은 또한 얼마나 거짓으로 외향적인 사람들이 녹음된 목소리와 바디 랭귀지를 통해서 얼마나 외향적으로 보이는지 측정했다. 그리고 Lippa는 진짜 외향적인 사람도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해서 결과를 비교했다. 비록 후자(진짜 외향적인 그룹)은 좀 더 외향적이었지만, 거짓 외향적인 사람들 일부도 놀랍게도 외향적으로 보였다
Music for motion pictures often serves to authenticate the era or to provide a sense of nostalgia. Music has traditionally been classified by musical instruments. Examples of the former would include Amadeus and Immortal Beloved, while a sense of nostalgia is communicated through the music selected for films such as American Graffiti and The Big Chill. - 2014년 6월 모의고사 35번
해석 : 영상 음악은 자주 그 시대를 입증하거나 향수를 제공한다. 음악은 전통적으로 악기에 따라 분류되어진다. 전자(시대 입증)에 대한 예시는 Amadeus와 Immortal Beloved가 있는 반면, American Graffiti와 The Big Chill이라는 영화에서는 음악이 향수감(후자)을 전했다.
When there is a discrepancy between the verbal message and the nonverbal message, the lattertypically weighs more in forming a judgment. - 2014년 6월 35번
해석: 언어적인 메시지와 비언어적 메시지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후자(비언어적 메시지)가 일반적으로 판단을 내리는데 더 중요하다.
수능에서 출제되는 문항들은
대부분의 문제를 꼬아 놓거나
쉽게 문제를 틀릴 수 있도록 혼란을 주는 문제들이 많아요 !
하지만 이런 문제들도 확실하게 공부해둔다면
수능시험에서 웃으며 문제를 풀 수 있을 거예요!
앞으로 전자(the former)와 후자(the latter)가 나온다면
가리키는 대상에 대해서 먼저 파악하고 체크해두는 거 잊지 마세요!
몇 달 남지 않은 수능과 무더위로
수험생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을 것 같아요!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조금만 더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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