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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녀 둘을 둔 엄마입니다.
사춘기 때 정말 힘들게 보내고 겨우 대학 보내놓고 나니, 이제는 좀 한숨 돌리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자녀가 살아만 있으면 되는 것 같고, 뭘 먹는지, 자는지, 공부하는지조차 관심이 안 가네요.
같이 여행 다니는 것도 피곤하고, 밥 해주는 것도 귀찮고… 다른 엄마들은 자녀 연애, 결혼, 취업까지 걱정하며 관심과 사랑으로 넘치는데, 저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확실히 에너지가 부족한 것 같고, 몸도 많이 약해서 그런 걸까요? 저처럼 자녀에게 관심이 적은 분도 계신가요?
사랑하는 마음은 있지만, 너무 버겁습니다. 저 그냥 계속 쉬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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