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미국 내에서 한인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대학교 TOP5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미국에는 4,000개 이상의 대학교가 있다고 하는데, 정말 놀랍지 않나요? 한국에는 얼마나 많은 대학교가 있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미국의 대학교 수는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대학교 중에서 한국 학생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학교는 어디일까요?

우리가 흔히 들어본 미국의 명문 대학으로는 하버드, 예일, MIT 등이 있죠. 하지만 오늘 소개할 대학들은 어떤 곳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미국의 대학교는 보통 사립대와 주립대로 나뉩니다. 사립대는 한국의 연세대나 고려대처럼 재정적으로 독립적인 대학을 의미하고, 주립대는 서울시립대처럼 해당 주에서 운영하는 공립대입니다.

오늘 소개할 대학들은 한국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대학 중에서도 TOP5에 속하는 곳들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5위는 미시건대학교입니다. 미시건주는 미국의 중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매우 추운 지역입니다. 미시건대학교는 애나버에 위치한 명문대학으로, 181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학생 수는 약 52,000명이며, 그 중 한인 유학생은 약 800명입니다. 학비는 인스테이트(해당 주 거주자) 기준으로 약 16,000달러, 아웃오브스테이트(타주 거주자 및 국제 학생) 기준으로 약 53,000달러입니다. 미시건대학교는 미국 대학 랭킹에서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행동신경과학, 경영학, 신문방송학, 컴퓨터공학 등이 유명한 전공입니다.

4위는 미네소타대학교입니다. 미네소타주는 캐나다와 접경을 이루고 있으며, 미네폴리스와 세인트폴에 위치한 대학입니다. 미네소타대학은 미국 랭킹에서 6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학비는 약 3,500만 원입니다. 학생 수는 약 38,700명이며, 물리학, 신문방송학, 공대 등이 유명한 전공입니다. 합격률은 44%로,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3위는 UC Berkeley입니다. UC Berkeley는 캘리포니아 대학 중 Berkeley에 위치한 캠퍼스로, 186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서부의 아이비리그라 불릴 정도로 명문대학이며, 학생 수는 약 45,000명입니다. 한인 유학생은 약 850명이 다니고 있으며, 미국 대학 랭킹에서 20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학비는 인스테이트 기준으로 약 2,000만 원, 아웃오브스테이트 기준으로 약 6,000만 원입니다. 경영학, 교육학, 공대, 법대 등이 유명한 전공입니다.

2위는 UCLA입니다. UCLA는 1919년에 설립되었으며, UC 계열의 10개 대학 중 하나로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학생 수는 약 32,000명이며, 유학생은 약 1,300명입니다. 미국 대학 랭킹에서 20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학비는 인스테이트 기준으로 약 1,700만 원, 아웃오브스테이트 기준으로 약 5,600만 원입니다. 경영학, 공대, 법대, 의대, 치대, 저널리즘 등이 유명한 과목이며, 메디컬 센터도 유명합니다.

마지막으로 1위는 UIUC, 즉 일리노이 대학교 얼바나 샴페인 캠퍼스입니다. UIUC는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대표적인 대학교로, 1783 에이커에 달하는 큰 캠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 순위는 52위이며, 학교는 조용하고 안전한 캠퍼스로 유명합니다. 국제 학생이 많아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학비는 약 4,200만 원입니다. 학생 수는 약 48,000명이며, 합격률은 62%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한인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미국 대학교 TOP5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한인 유학생들이 미국에서 공부하고 네트워크를 쌓으며 한국의 국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더 재미있는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