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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다면, 퍼듀 대학교 폴트웨인 캠퍼스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고 있는 한 학생의 경험담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 학생은 한국에서 4년제 대학의 교양과정을 경험한 후, 미국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대학 시스템과는 사뭇 다른 미국의 대학 생활과 준비 과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대학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1학년 때부터 전공과목을 깊이 배우기보다는 교양과목을 이수하며 전공을 준비하는 시스템입니다. 전공을 듣기 위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과목들이 있으며, 이 학생은 코딩 수업을 학기당 하나씩 듣고, 미적분과 물리, 영어, 스피치 등을 수강했습니다.
미국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여러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인터내셔널 학생으로서 영어 성적이 중요한데, 이 학생은 토플 대신 IELTS 성적을 제출했습니다. SAT 시험도 두 번 정도 봤으며, 너무 많이 보면 기록에 남아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수학은 비교적 쉬운 편이지만, 영어는 미국 문학이나 역사, 소설가의 글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더 어렵다고 느낍니다. 따라서 영어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대학 지원서 작성 시 에세이의 중요성도 언급합니다. 에세이는 자신이 왜 이 학교를 선택했는지, 자신의 진정성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입니다. 교내외 활동, 리더십 경험, 추천서 등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생님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미국에서는 발음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이민자와 유학생들이 모인 나라로, 다양한 발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교수님들은 질문에 친절히 답해주며, 학생들도 서로의 질문에 관심을 가집니다. 미국의 문화는 크고 여유롭습니다. 음식의 양, 주차장, 도로 등 모든 것이 크며, 다양한 민족이 공존하는 환경입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아침에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듣습니다. 수업 중간에 시간이 비면 친구들과 밥을 먹거나 수다를 떨고,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저녁은 기숙사에서 직접 해 먹거나 친구들과 함께 먹습니다. 과제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되며, 과제 성적이 중요합니다.
미국에서의 대학 생활은 꿈을 이루기 위한 좋은 기회입니다. 꿈이 있다면 교수님이나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이룰 수 있습니다. 대학교를 가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며, 처음에 가지 않았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학생은 대학 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