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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제도 변화, 내신보다 수능이 중요해진다!

  • 익명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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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 대학 입시 제도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부터 적용될 새로운 내신 등급제는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어떤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의 입시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현재까지의 내신 등급제는 9등급제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이 시스템에서는 상위 4%의 학생들이 1등급을 받았고, 그 다음 7%가 2등급을 받는 구조였습니다. 따라서 상위 11%의 학생들이 주로 의대나 스카이(SKY)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1등급과 2등급을 받은 학생들은 서성한(서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의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고, 그 아래 등급의 학생들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등으로 진학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5등급제가 도입되면서 이러한 구조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5등급제에서는 1등급의 비율이 10%로 확대되면서, 내신 1등급을 받는 학생의 수가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곧 내신의 변별력이 줄어들고, 상위권 대학들이 내신만으로 학생을 평가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대학들은 수능 점수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의대나 스카이 대학, 서성한 대학들은 내신 1등급만으로는 학생의 학업 능력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이들 대학은 수능 최저 기준을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학생들이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야만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고려대의 경우 일반 학과에 내신으로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이미 수능 최저 기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어, 영어, 수학, 탐구 과목에서 최소 2등급을 맞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데, 이는 앞으로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인해 1등급 학생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고려대뿐만 아니라 서성한, 중경외신(중앙대, 경희대, 외대, 이화여대, 신촌대) 등도 수능 최저 기준을 높일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입시 제도 개편은 내신의 중요성을 상대적으로 낮추고, 수능의 중요성을 크게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중3 학생들을 둔 학부모들은 수능 준비에 더욱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신 성적만으로는 상위권 대학 진학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수능에서 높은 성적을 받기 위한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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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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