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년을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대학 진학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준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고3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고3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재까지의 성적을 바탕으로 진학 가능한 대학을 추정하는 것입니다. 고2까지의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통해 수시와 정시에서 어느 대학에 지원할 수 있을지 범위를 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피기맘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피기맘에서는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입력하면 수시와 정시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어디가.kr'이라는 대입정보센터를 통해 대학별 입시정보와 전년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이 지원할 대학의 70% 커트라인을 참고하여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방학은 수능 준비에 올인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고3 내신 준비는 수능 과목과 연계되어 있으므로 수능 준비에 집중하면서 내신도 함께 대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직 배우지 않은 과목이나 개념이 부족한 과목은 학원, 인강, 과외 등을 통해 반드시 보충해야 합니다. 이미 배운 과목은 개념을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EBS 교재를 활용해 심화 학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최소 3시간 이상은 자기 공부 시간을 확보하여 EBS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목표가 없는 공부는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겨울방학 동안 자신의 목표 대학을 설정하고 이를 시각화하여 책상, 화장실, 거실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두는 것이 좋습니다. 목표 대학을 설정할 때는 수시와 정시를 모두 고려하고, 각 대학의 모집 인원, 전형별 경쟁률,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분석하여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예를 들어, 모집 인원이 줄어들면 커트라인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피기맘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수시 합격 예측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어디가.kr'을 통해 대학별 입시 정보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각 대학의 전형별 모집 인원, 경쟁률, 충원 인원 등을 파악하고, 자신의 성적과 비교하여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성적과 대학의 커트라인을 비교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겨울방학은 고3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준비 기간입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대학 진학의 성패가 좌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적 분석, 수능 준비, 목표 설정, 정보 활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