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등학교 3학년 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대전 유성고등학교에서 전교 2등을 차지하며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에 수시로 합격한 한 학생의 고3 생활을 들여다보겠습니다. 이 학생은 1학년 때 전교 1등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어떻게 고3을 보내왔는지, 그리고 수험생들에게 어떤 조언을 주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고3이 되면서 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능이 365일 남았을 때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300일이 남았을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12월에 2학년 생기부를 마무리하고, 윈터스쿨에 들어가 개념 학습과 기출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학생들이 고민하는 '인강 커리큘럼' 선택에 있어서는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1타 강사가 항상 정답은 아니며,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선택할 것을 권장합니다.

겨울방학은 고3 수험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풀면서 각 과목의 개념과 기출 학습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문과 학생들에게는 생윤과 사문 공부를 방학 동안 충분히 해둘 것을 권장합니다.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학습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3월이 되면 삼모(3월 모의고사)를 잘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삼모 성적이 수능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삼모 이후에는 중앙고사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학교에서 자습시간을 잘 활용하여 내신과 수능 준비를 병행하는 전략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아침에는 수능 공부를, 점심 이후에는 내신 준비를 하는 식으로 시간을 나누어 사용했다고 합니다.

6월에는 모의고사, 기말고사, 수행평가 등 중요한 이벤트가 많습니다. 6월 모의고사를 잘 보는 것이 수시 지원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합니다. 기말고사를 잘 마무리한 후에는 생기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생기부를 키워드를 중심으로 탐구 활동과 실천을 연결하여 구성했다고 합니다.

7, 8월에는 수시 지원이 시작되면서 바쁜 시기가 됩니다. 입시 컨설팅을 받고, 수시 지원 학교를 미리 정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정시로도 갈 수 있는 학교를 수시로 지원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며,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여름방학 동안에는 겨울방학과 1학기 때 끝내지 못한 인강 실전편 커리를 마무리하고,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9월과 10월에는 수시 원서 접수와 1차 결과 발표를 기다리며 면접 준비를 해야 합니다. 면접 준비를 미리미리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시어 면접 같은 경우 대부분의 학교가 비슷하기 때문에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2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11월이 되면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멘탈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매일 꾸준히 공부하며 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건강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한약과 비타민을 챙겨 먹으며 건강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고3 수험생들에게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공부하여 목표를 이루기를 응원한다고 말합니다. 그의 경험과 조언이 많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