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탐연구서입니다! 2025년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리 예비 고3 07년생 친구들, 이제는 정말로 수험생활이 시작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은 특별한 시기이고, 이 시간을 현명하게 보내는 방법... 그런 것들에 대해서 글을 한 번 써보겠습니다. 누구나 이 시기 고3 학생들에게 수험생활은 처음이기에 미처 알지 못하는 것들 투성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3으로서 가져야할 태도에 대해서 지금부터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3은 벼슬이 아니다, 가족에게 잘하자.

우리나라에선 고3이 벼슬이라는 말이 있는거처럼, 배려를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고3 대단한거 아닙니다. 누구나 다 겪는 과정이고 성인되서 바라보면 그렇게 큰 일 아닙니다. 이 내용을 1번에 넣은 이유는,고3이라는 이유로 자신이 특별한 존재가 된 것처럼 행동하지 마세요. 특히 스트레스를 이유로 부모님께 짜증을 내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 입시는 끝나지만 가족과의 관계는 평생 이어집니다. 이 시기일수록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세요.

2. 대학이 인생을 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실을 직시하자.

대입은 중요하지만 인생 전체를 결정짓는 것은 아닙니다.지나친 스트레스는 오히려 해가 됩니다. 동시에 자기 객관화를 통해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세요. 막연히 높은 이상을 추구하다 큰 허망함을 느끼기보다, 현재 실력을 기준으로 달성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애매함은 죄악이다.

꾸준한 노력이 결국 성적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애매한’ 노력과 계획은 위험합니다. 목표와 방향성을 분명히 하고, 하루하루 계획적으로 행동하세요. 중간에 실수를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4. 친구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라.

고3이 되면 친구와의 관계가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서로 비교하거나 무심코 던진 말이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친구 관계를 유지하되, 심리적으로 거리를 두고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며 수험생활에 집중하세요.

5. 체력과 루틴이 곧 성적이다.

잠을 줄이거나 밤을 새워 공부하는 일은 오히려 해가 됩니다.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은 공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또한 자신만의 루틴을 세우고 꾸준히 지키는 습관이 성적을 좌우합니다. 루틴은 여러분의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입니다.

6. 긍정적인 마인드로 초조함을 이겨내라.

현재 성적이 기대만큼 오르지 않더라도 초조해하지 말고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세요. 긍정적인 상상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신감을 줍니다. 반면 부정적인 사고는 성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7. 자기 통제를 배우고 수시도 끝까지 챙겨라.

수험생활은 다양한 유혹과 싸우는 시간입니다. 핸드폰, 게임, 잠 등 방해 요소를 통제하는 능력을 키우세요.필요하다면 관리형 독서실이나 폴더폰 등의 환경 변화를 통해 자신의 약점을 극복해보세요. 또한, 수시 전형은 정시와 더불어 중요한 기회이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준비하세요.

고3은 쉽지 않은 시기이지만, 이 시간을 현명하게 보내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