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공부법과 꿀팁을 소개할게요. 이 내용은 고등학교 생활을 준비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우선, 과목별 방학 선행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1학년 때 선행 학습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입학해서 초반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고등학교 1학년의 평가 난이도는 비교적 낮기 때문에 국어, 영어, 수학 위주로 선행 학습을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국어입니다. 방학 동안 내신 국어를 대비할 필요는 없지만,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요. 저는 방학 동안 윤회장의 강의를 수강했는데, 처음 보는 어려운 용어들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문제집으로는 마더통을 조금 풀었고, 다른 친구들은 매산비를 많이 풀더라고요. 문제집을 풀면서 독해력을 기르는 것을 추천드려요.

수학은 정말 중요한 과목입니다. 저는 겨울방학 때 수학 선행을 소홀히 했던 것을 가장 후회합니다. 수학은 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해 놓으면 내신 성적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선행을 하되, 무리한 선행은 피하고 기본 개념을 확실히 잡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문제에서 머물지 말고 응용 문제까지 풀어보세요.

영어는 문법 기초를 확실히 다져야 합니다. 방학 동안 임영아 선생님의 강의를 추천드리고, 독해 실력을 키우기 위해 마더턴이나 자일스토리 문제집을 풀어보세요. 학교 부교제를 미리 알아두고 방학 동안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어 외우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니 꾸준히 해주세요.

탐구 과목은 굳이 선행할 필요는 없지만, 과학이 약한 학생이나 내신 난이도가 높은 학교를 진학하려는 학생은 가볍게 예습해도 좋습니다.

이제 내신 공부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중학교 내신과 고등학교 내신의 차이점은 암기 위주의 공부에서 이해 위주의 공부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국어는 문법, 문학, 비문학으로 나누어 공부하고, 수학은 문제집을 여러 번 반복해서 푸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영어는 본문과 외부 지문을 나누어 공부하고, 외부 지문은 암기보다는 반복해서 읽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 과목은 암기보다는 사건의 인과관계와 연관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학은 수업 내용을 정리하고, 문제집을 풀면서 오답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한국사는 사건의 흐름과 인과관계를 파악하면서 암기하고, 기타 과목들은 수행평가를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생활에 관한 Q&A를 진행했습니다. 고교 학점제, 진로 설정, 세특 채우기, 인간관계, 연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