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대학 입시는 누구에게나 큰 고민거리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대입 준비를 시작하지만, 정작 어떤 방법으로 대학에 갈 수 있는지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오늘은 대학 입시의 기초적인 정보와 함께, 학생들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대학 입시는 크게 정시와 수시로 나뉩니다. 정시는 수능 성적을 기반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입니다. 수시는 다양한 전형이 있지만, 주로 학생부 교과와 학생부 종합으로 나뉩니다. 학생부 교과는 교과 성적을 주로 평가하는 전형이며, 학생부 종합은 성적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도 함께 평가하는 전형입니다.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할 때 이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성적만 좋으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지 않느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성적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대학 입시는 성적뿐만 아니라 그 성적을 받기까지의 과정도 평가합니다. 즉, 성적과 함께 학생부 기록이 잘 되어 있어야 좋은 대학에 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학생부 교과 내신 성적과 수능 최저로 학생을 선발하는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상위 15개 수도권 대학으로 범위를 좁히면, 수능 정시가 약 40%, 학생부 종합이 35%, 학생부 교과가 10% 정도입니다. 이는 학생들이 정시와 학생부 종합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학생부 종합은 재학생들끼리의 경쟁이기 때문에 유리한 전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학생부 교과에서도 생기부를 반영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교과 성적만으로는 비슷한 점수대의 학생들을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정시에서도 서류를 보는 전형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부 기록을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등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학생들은 성적뿐만 아니라 생기부도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생기부는 한 번 기록되면 수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1학년 3월부터 생기부에 기록될 활동들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명확하다면, 생기부에 기록될 활동들의 절반 이상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스터디코드에서는 학종의 코드 영상과 생기부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생기부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들을 참고하여 고등학교 생활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생기부에 기록되는 창의적 체험 활동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잘 기록하는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니, 관심 있는 학생들은 꼭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