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3등급 학생들도 인서울 대학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작년 입시 결과를 통해 어떤 대학과 학과들이 3등급 학생들에게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교과 전형과 종합 전형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교과 전형에서는 내신 성적이 매우 중요하지만, 종합 전형에서는 학생부 비교과와 면접이 함께 반영되기 때문에 3등급 학생들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민대의 경우 종합 전형에서 3등급 학생들이 합격한 사례가 많습니다. 국민대는 국민 프런티어 전형과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으로 나뉘며, 각각 서류와 면접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합니다. 경영학과의 경우 평균 등급이 3.13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글로벌 경영 전공은 더욱 낮은 평균 등급을 보입니다.
숭실대의 경우, SSU 미래인재 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며, 글로벌 통상학과와 벤처 중소기업학과 등이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이 많이 합격한 학과로 나타났습니다. 자연계열에서는 전기공학과와 전자정보공학과가 3등급 학생들이 도전할 수 있는 학과로 보입니다.
세종대는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나뉘며, 면접형에서는 국어공문학과와 국제학부 등이 3등급 학생들이 합격한 학과로 나타났습니다. 자연계열에서는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학과와 건축공학과 등이 3등급 학생들이 도전할 수 있는 학과로 보입니다.
단국대는 DKU 인재 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며, 서류형에서는 사학과와 행정학과 등이 3등급 학생들이 합격한 학과로 나타났습니다. 자연계열에서는 화학공학과와 토목환경공학과가 3등급 학생들이 도전할 수 있는 학과로 보입니다.
광운대는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나뉘며, 인문계 서류형에서는 영어산업학과가 가장 낮은 입결을 보였고, 자연계 서류형에서는 정보제어시스템 전공이 가장 낮은 입결을 보였습니다. 광운대는 면접이 수능 전에 진행되기 때문에 추합이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명지대는 면접 전형과 서류형으로 나뉘며, 대부분의 학과가 3등급대에서 학생들이 많이 합격하는 학교입니다. 서류형에서는 응용소프트웨어 전공이 가장 좋은 입결을 보였고, 면접형에서는 시스템 생명과학 전공이 가장 좋은 입결을 보였습니다.
상명대는 서류 100%로만 학생들을 선발하며, 인문계에서는 문화정보학과가 가장 높은 입결을 보였고, 자연계에서는 식품영양학과가 가장 높은 입결을 보였습니다. 상명대는 논술 전형이 신설되면서 종합전형의 인원이 축소된 상황입니다.
가톨릭대는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나뉘며, 인문계에서는 사회복지학과가 가장 높은 입결을 보였고, 자연계에서는 바이오메디컬공학과가 가장 높은 입결을 보였습니다. 면접형에서는 인공지능학과가 가장 높은 입결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입결들을 바탕으로 3등급 학생들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학과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적정한 라인들 중에서 학생의 성향과 진로에 맞는 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시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