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EBS 모의평가 영어영역의 듣기 평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험은 학생들이 영어 듣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1번부터 17번까지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1번부터 15번 문제는 한 번만 들려주고, 16번과 17번 문제는 두 번 들려줍니다. 학생들은 방송을 잘 듣고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시험의 첫 번째 부분에서는 여자가 하는 말의 목적을 파악하는 문제로 시작합니다. 이는 학생들이 대화의 주제를 이해하고, 화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을 테스트합니다. 이어지는 문제들은 대화 속에서 남자와 여자의 의견을 파악하거나, 대화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그림을 찾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시험의 중간 부분에서는 환경 보호와 관련된 주제가 다뤄집니다. 에이미 브라운이라는 인물이 등장하여, 일상생활에서의 쓰레기 분리와 사용량 줄이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개인의 행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일상적인 상황에서의 대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려는 대화에서는 온라인 구매의 장점과 핸드폰 사용의 편리함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화는 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의 영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시험의 후반부에서는 다양한 제품의 가격 비교, 특정 날짜에 할 수 없는 이유 등을 묻는 문제들이 이어집니다. 이는 학생들이 실용적인 영어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수업에서 다룬 바퀴의 발명과 일상생활에서의 활용에 대한 내용이 소개됩니다. 바퀴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발명된 이후, 자동차나 자전거뿐만 아니라 의자, 여행용 가방, 시계, 피자 커터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며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내용은 학생들이 역사적 발명품의 중요성과 현대 생활에서의 응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모든 문제들은 학생들이 영어를 듣고 이해하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것이며, 듣기 평가가 끝난 후에는 문제지의 지시에 따라 답을 작성해야 합니다. 시험은 학생들이 영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