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오늘은 2025학년도 수능 대비 커리큘럼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메가스터디에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수능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올해 수능은 세 번의 시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6월 모의고사는 상당히 어려웠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습니다. 9월 모의고사는 비교적 쉬웠으며, 수능 본시험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한 문제씩 보면 어렵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파괴력이 있었습니다. 이는 모의고사 한 세트를 푸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시험지를 타입별로 나누어 보면, 6월 모의고사는 A타입으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고, 9월 모의고사는 B타입으로 난이도가 쉬웠습니다. 수능 본시험은 C타입으로, 예전 수능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6월, 9월, 수능 모두 성격이 다른 독립시행력이 확인되었습니다. 예전에는 6월 시험의 경향을 9월에 반복하고, 이를 다시 수능에 융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시험지였습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대비는 모든 타입을 다 준비해야 합니다.
올해 수능의 특징 중 하나는 고1 수학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점입니다. 복잡한 방정식이나 부등식, 다항식을 다루는 문제가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2차 방정식이나 부등식 정도였지만, 이제는 3차나 4차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계산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수능에 대한 총평은 난이도가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대비 전략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는 기존의 평가원과 새로운 평가원 스타일을 모두 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6월, 9월, 수능의 경향을 모두 챙겨야 합니다. 두 번째 포인트는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향성을 고집하지 말고, 가장 단순한 풀이를 찾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포인트는 고1 수학을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계산이 더 복잡해지고 많아질 것입니다. 마지막 포인트는 난이도나 경향을 함부로 예측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주제건 어떤 단원이건 모든 대비를 다 해야 합니다.
이제 2025학년도 대비 커리큘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유런은 2024학년도 유런을 베이스로 새로운 챕터를 추가한 브랜 유런으로 구성했습니다. 수학1, 수학2, 미적분, 확률통계만 발간하고, 기아는 발간하지 않습니다. 기아는 기존의 교재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드릴도 변주를 주었습니다. 기존의 드릴1과 드릴2는 합쳐서 발간되었고, 드릴3과 드릴4는 올해는 합치지 않고 그대로 두겠습니다. 드릴5는 수학1, 수학2, 미적분에서만 새롭게 발간됩니다. 확률통계와 기아는 발간하지 않습니다.
1년 동안의 학습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1월과 12월에는 노베를 추천드립니다. 중학 도형은 중요하기 때문에 깔끔하게 정리해두어야 합니다. 개정 교육과정 관련 노베 공통수학1과 공통수학2를 미리 촬영해두었으니, 시간이 있는 친구들은 워밍업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기초 체력이 부족한 친구들은 시발점을 먼저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12월과 1월, 2월에는 주로 수분감과 유런을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감은 12월 중순에 개강할 예정이고, 유런은 12월 말에 완강된 상태로 강의를 올릴 예정입니다. 드릴5는 수학1과 수학2, 미적분만 발간되며, 3월과 4월 중에 완강된 상태로 올려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6평 대비 킬링캠프, 시즌1, 시즌2가 차례로 발간될 예정입니다.
과목별로는 노베 중학도형과 노베 공통수학1과 2를 추천드립니다. 시발점은 유런 이전에 필요한 친구들에게 추천드리며, 유런은 브랜 유런을 추가하여 새롭게 발간됩니다. 드릴은 수분감과 함께 과거 기출문제까지 섭렵해야 합니다. 킬링캠프는 6평 대비, 시즌1, 시즌2로 나눠서 발간됩니다.
결론적으로, 수능 시험의 난이도와 경향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경우의 수를 대비해야 합니다. 2025학년도 대비 커리큘럼을 통해 열심히 공부하시고,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