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대학 입시의 변화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특히 최상위권 대학들이 입시 전형에서 큰 변화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을 다뤄보겠습니다.

고려대는 학업우수자 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이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혼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려대는 1단계에서 5배수의 학생들을 선발하고, 이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해 다시 걸러냅니다.
이 과정에서 약 55%의 학생들이 통과하게 되며, 면접을 보지 않는 학생들도 많아 실질적인 경쟁률이 떨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면접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면접을 폐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대도 융합형 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면접이 있는 학교는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일반고 학생들이 원서를 쓸 때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고려대와 중앙대의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이 원서를 쓸 때 주저하게 만들 수 있으며, 특히 수능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이 납치될 우려 때문에 지원을 꺼릴 수 있습니다.

연세대는 교과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도입하고 면접을 폐지했습니다.
연세대의 제시문 면접은 학업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를 수능 최저학력 기준으로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형을 간소화하고자 하는 의도로 보입니다.
연세대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인문계열은 2합 4, 자연계열은 2합 5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연세대의 입결은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양대는 교과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도입하고 교과 정성평가를 추가했습니다.
교과 정성평가는 교과 성적과 세특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이수 과목과 성적 추이, 원점수, 평균, 편차 등을 고려합니다.
한양대의 교과 전형 합격선은 성균관대와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자연계열 학과는 모집단위가 많아 학과별로 합격선의 편차가 클 수 있습니다.

중앙대는 어문계열 학과에서 융합형 전형을 폐지하고 탐구형 전형으로 전환했습니다.
탐구형 전형은 면접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형 방법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
입시 결과도 큰 변화 없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상위권 대학들의 입시 전형 변화는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특히 면접 폐지와 수능 최저학력 기준 도입은 학생들이 원서를 쓸 때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각 대학의 전형 변화를 잘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해 입시는 의대 정원 증원과 상위권 대학들의 전형 변화로 인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략을 세운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