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학 입시를 앞둔 고3 학생과 그 부모님 사이의 갈등을 다루는 상담 영상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 영상은 특히 수시 모집 요강이 발표된 후, 6월 모의고사 성적을 확인한 시점에서 촬영된 거라서 더욱 현실적이고 도움이 될 거예요. 이 시기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는 입시 정보를 잘 챙겨보셔야 해요.
오늘의 사연자는 경기도에서 온 한 가족이에요. 이 가족은 딸의 대학 진학 문제로 남편과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해요. 남편은 딸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길 원하지만, 딸은 지방 대학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죠. 특히 딸은 간호학과나 의료생명 쪽을 희망하고 있어요.
딸의 내신 성적을 보면 1학년 1학기 3.5, 1학년 2학기 3.1, 2학년 1학기 4.4, 2학년 2학기 4.4로 총 3.87이에요. 모의고사 성적은 국어 5등급, 수학 4등급, 영어 4등급, 화학 8등급, 생명 7등급이었어요. 최근 모의고사에서는 국어 6등급, 수학 4등급, 영어 4등급, 화학과 생명은 각각 8등급과 7등급으로 나왔어요.
딸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탐 과목으로 전환을 고려하고 있어요. 하지만 사탐 과목은 변수가 많아 과탐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해요.
딸은 천안 캠퍼스의 간호학과를 희망하고 있으며, 주로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에요. 그녀의 생기부는 창체 활동이 매우 좋고, 리더십도 뛰어나지만, 세특 부분은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상담 선생님은 딸에게 강릉원주대, 강원대 도계 캠퍼스, 동구대, 부산 가톨릭대, 원강대, 공주대, 상명대 천안 캠퍼스 등의 대학을 추천했어요. 또한, 전문대학도 고려해보라고 조언했어요.
딸은 간호학과를 선택한 이유로 중학교 때 해부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경험을 들었어요. 그녀는 흉부외과나 외상센터에서 일하고 싶어하며, 간호학과를 통해 그 꿈을 이루고자 해요.
마지막으로, 상담 선생님은 올해 간호학과의 인원 증원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소신권의 대학을 적정선으로 고려해보라고 조언했어요. 간호학과를 상향 지원하는 것이 좋은 해라고 강조했어요.
이 영상을 통해 수시 원서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이 힘내길 바라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