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북청소학원의 강태혁입니다. 오늘은 2025학년도 연세대학교 전형 계획안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연세대학교는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로, 올해 전형 계획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모집 인원, 전형 방법, 그리고 각 전형별 선발 방식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보겠습니다.

연세대학교 수시전형: 논술전형과 교과전형

먼저, 수시전형 중 논술전형과 교과전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논술전형은 많은 학생들이 수시전형의 일종이라는 것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에 관심이 있는 상위권 학생이라면 꼭 염두에 두셔야 할 부분입니다. 2025학년도부터 자연계열에서 과학 논술이 폐지되고, 수리논술 하나만으로 선발합니다. 이는 큰 변화로, 자연계열 학생들은 수리논술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교과전형에서는 몇 가지 큰 변화가 있습니다. 면접 전형이 폐지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신설되었습니다. 이 기준은 입문, 자연, 메디컬 세 개의 계열별로 분리되어 있으며, 영어 3등급이 별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체저가 낮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또한, 학폭 처분을 받은 학생들은 지원이 불가하며, N수생, 영재고, 검정고시 학생들도 지원이 불가합니다. 이는 고3 학생들에게는 경쟁이 덜 치열해지는 긍정적인 변화로 다가올 것입니다.

통합선발과 교과 계산 방식

통합선발 모집단위에서는 강호, 식품영양, 의료환경 등 다양한 학과들이 통합으로 선발됩니다. 교과 전형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주요 5개 과목을 100점 만점으로 계산하며, 50%는 Z 점수를, 나머지 50%는 석차 등급을 활용한 등급 점수를 사용합니다. 이는 학교의 수준과 경쟁을 고려한 점수 산출 방식입니다. 또한, 선택 과목의 비율도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AP, IB 과목은 진로 선택 과목으로 인정되며, Eway 과목은 최대 5점 감점제로 들어갑니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낮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까다롭습니다. 예를 들어, 의대의 경우 국어, 미적, 기하, 과탐 중 2개의 1등급이 필요하며, 영어는 3등급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상위권 학생들에게도 도전적인 기준입니다.

활동 우수형 전형과 국제형 전형

활동 우수형 전형에서는 면접이 포함되며,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에서 4배수 정도를 선발합니다. 추천형과 활동 우수형 간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합니다. 국제형 전형에서도 면접이 있으며, 1단계에서 3배수 내외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60%와 면접 40%로 선발합니다. 최저학력 기준은 영어 1등급에서 2등급으로 완화되었습니다.

정시 전형

정시 전형에서는 입문 반영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국어와 탐구의 비율이 증가하고, 수학과 영어의 비율이 감소했습니다. 탐구 지정이 폐지되었지만,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에 3%씩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이는 교차지원을 막으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영어와 한국사 반영 비율

영어 반영 비율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중요합니다. 입문 계열에서는 6.25점, 자연 계열에서는 5.5점, 의예과는 5점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한국사는 4등급 이상이면 감점이 없으며, 이는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결론

2025학년도 연세대학교 전형 계획에는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면접, 수능 최저학력 기준, 교과 계산 방식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변경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을 잘 이해하고 준비한다면,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