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2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고교 학점제
2) 수능 문-이과 통합
즉, 내신과 수능의
변별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수시에도 '상당히' 많은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를
'안 그래도'
대입 정보가 부족한
일반고 학생/학부모님들이
하나하나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학종은 '이것'으로
합/불이 나뉠 수도 있습니다.
바로 말씀드리면,
'선택과목'의 중요성이
'많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수시'에서도
학종 비율은 상당히 높을 겁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대학 자체적으로
합격생을 선발하기에
가장 편리한 전형' 이기 때문입니다.
내신/수능의 변별력이
'약해진다'는 뜻은
결국 대학 입장에서
내신/수능 성적으로만
'우수한' 인재를 뽑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즉, '대학별' 평가의 비중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는
1) 학종
2) 논술
전형뿐인데,
2번의 경우,
일종의 '시험'을
하나 더 보는 것이기에
무조건적으로
비중을 '높이기'가 힘들죠.
그래서 학종 비율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이러한 기조는
10년 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기에
특별할 것도 아닙니다.
문제는,
학종의 비중이
높아지는 상황이지만
대학 입장에서는
'평가'할 수 있는 요소가 줄었다는 겁니다.
23년에
자소서가 폐지되었고
생기부도 축소되었기 때문이죠.
따라서,
'그나마' 남은 생기부 요소인
'세특'에 기대어
평가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눈치 빠른 분들은
'감'이 오셨을 겁니다.
위와 같은 상황인데,
고교학점제 덕분에
'평가' 요소가 하나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네, 맞습니다.
'선택 과목'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목표 학과와 '연관된' 과목을
'미리' 이수했다면
1) 전공/계열 적합성
2) 진정성
을 '모두' 보여줄 수 있습니다.
*전공/계열 적합성이란,
해당 학과/계열에
'얼만큼' 적합한지를 보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물리학과라면
과학적 탐구
수학적 사고
등을 요구할 텐데,
위 2가지를
'얼만큼' 많이 지녔는지를
보는 것이죠.
여러분이라도,
'자유롭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굳이' 우리 학과/계열과
관련된 과목을 이수했다면
가점을 줄 수밖에 없겠죠?
학종 관점에서도
'평가'할 수 있는 요소가
늘어난 것이기에
더더욱 '집중'하여
확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선택과목'을
가능한 신중하게 고르시기 바랍니다.
면접 비중은 OOO 겁니다.
위 글을
집중해서 읽어보셨다면
'대학별 평가'의 비중이
늘어날 것이다... 를
충분히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의 비중도
늘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결국,
학종이 '사라질'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논술'의 비중을
'확' 늘릴 수도 없죠.
어느 정도 정해져 있으니...
따라서, '대학별'로
학생들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도구로 남은 건
'면접' 뿐입니다.
너무 당연한 논리죠.
실제로, 작년~올해부터
대학들이 '면접'을 점차 늘리고 있습니다.
인서울 상위권 대학들도
1) 면접 비중을 늘리거나
2) 아예 성적'만' 보거나
로 바뀌었으니 말이죠.
따라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미리' 면접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무조건'은 아니겠지만...
상당히 높은 확률로
'면접'의 비중이 커질 확률이 높으니 말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1학년 때부터 '스피치'학원을
다니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셔서
차근차근 준비하신다면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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