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어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출처: EBSi

국어는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두 과목 중에서 한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응시해야 합니다. 상위권 수험생 위주로 언어와매체를 선택하고, 그 외의 수험생들은 화법과작문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수학

출처: EBSi

수학은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세 과목 중에서 한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응시해야 합니다. 인문계열 학생들은 확률과 통계를, 자연계열 학생들은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영어

출처: EBSi

영어는 절대평가를 시행하고 있어 10점 간격으로 등급컷이 형성됩니다.

• 한국사

출처: EBSi

한국사도 절대평가를 시행하고 있어 5점 간격으로 등급컷이 형성됩니다.

• 사회탐구

출처: EBSi

사탐 9과목 중에서 가장 응시자 수가 많은 생활과윤리의 등급컷을 알아보겠습니다. (작년 수능 기준, 사탐 응시자 수 순위는 생활과윤리, 사회문화, 윤리와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입니다.)

• 과학탐구

출처: EBSi

과탐 8과목 중에서 가장 응시자 수가 많은 지구과학1의 등급컷을 알아보겠습니다. (작년 수능 기준, 과탐 응시자 수 순위는 지구과학1, 생명과학1, 물리1, 화학1, 생명과학2, 지구과학2, 물리학2, 화학2입니다.)

추가로 과목별 사탐, 과탐, 제2외국어 6월 모의평가 등급컷은 EBSi 웹사이트, 진학사 합격예측 웹사이트, 설탭입시전략연구소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년 대비 등급컷 변동 분석

• 국어 (화법과작문)

• 국어 (언어와매체)

국어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등급컷 모두 작년 6월 모고에 비해 낮습니다. 작년 등급컷과 비교했을 때 화법과작문 등급컷은 8~13점, 언어와매체 등급컷은 9~11점이 더 낮게 형성되었습니다.

• 수학 (확률과통계)

• 수학 (미적분)

• 수학 (기하)

수학 확률과통계, 미적분은 작년 6월 모고에 비해 등급컷이 낮게 형성되었고, 기하는 작년과 등급컷이 엇비슷합니다.

작년 등급컷과 비교했을 때 확률과통계, 미적분 등급컷은 1~4점 더 낮게 형성되었습니다.

• 사탐 (생활과윤리)

사탐 생활과윤리는 작년 6월 모고와 비슷한 수준에서 등급컷이 형성되었습니다. 1등급컷은 작년에 비해 2점 상승했고, 2등급컷과 3등급컷은 동일합니다.

• 과탐 (지구과학1)

과목별 난이도 평가

• 국어

국어는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쉽지만 작년 6월 모고보다는 어렵게 출제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국어 화법과작문은 난이도가 평이했지만, 언어와매체가 어려웠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실제로 화법과작문에 비해 언어와매체 등급컷이 1~2점 낮게 형성되었습니다.

국어 두 과목 모두 킬러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지만, 준킬러문항이 연속으로 출제되어 수험생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작년 수능에서는 문학이 고난도 문제로 출제되었는데, 올해 6월 모고에서는 비문학 지문이 고난도로 출제되었습니다.

• 수학

수학은 작년 수능보다 쉬웠다는 평가와 어려웠다는 평가가 교차하고 있고, 작년 6월 모고보다는 쉽게 출제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킬러문항이 아니면서도 상위권 학생들만 맞힐 수 있는 변별력 있는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었습니다.

올해 6월 모고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모두 공교육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이 출제되었고, 기출문제 풀이와 분석을 했다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사교육을 받은 학생들에게 유리한 지나치게 많은 계산을 요구하는 등의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 영어

영어는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수능 1등급 비율이 4.7%였던 것에 비해, 올해 6월 모고 영어 1등급 비율은 1.3%로 추정됩니다. 특히 영어는 수험생 체감 난이도가 높았는데, 많은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영어를 꼽았다고 합니다. 입시업계에서는 독해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고난도 지문이 출제되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