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대 정원 확대

의대 증원: 2025년 의대 정원이 약 2,000명 증원될 예정입니다.
이는 입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요소로,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 패턴에도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역 인재 전형 확대: 증원된 의대 정원 중 40% 이상이 지역 인재 전형으로 선발됩니다.
수도권 학생들에게는 다소 불리할 수 있는 구조로, 지방 의대의 입결이 변동될 가능성이 큽니다.

기회와 위험성: 증원으로 인해 의대 입학 기회가 늘어났지만,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역 인재로 할당되므로
수도권 상위권 학생들은 의외로 타 대학과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수 있습니다.

2. 메디컬 계열 지원 전략

의대 지원: 정원 증가는 최상위권 대학들의 경쟁률 완화를 기대하게 하지만,
증원된 인원에 맞춰 지원자가 더 몰릴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특히, 상위권 의대들은 최저학력 기준이 높기 때문에 수능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해야 합니다.

치대 및 약대 지원:

치대는 의대 증원의 간접적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대 선발 인원 증가로 상위권 학생들이 의대로 빠져나가면, 치대는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약대는 특히 약학대학의 수시 모집 인원 확대가 주요 변화입니다.
수도권 약대들은 수시에서 경쟁률이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으며, 수능 최저 기준도 강화되어 있습니다.

3. 정시 vs. 수시 전략

수시로 의대 끝내기: 2025학년도 수시 모집 비율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는 만큼,
수시로 의대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의대에 대한 지원 전략을 세울 때, 수능 최저 기준을 반드시 충족해야 하며,
수시로 안정적인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시로 상향 지원: 수시에서 최저를 맞추지 못해 탈락하는 학생들이 많을 경우,
정시에서의 입결 변동 가능성도 높습니다.
불수능과 같은 변수가 작용한다면, 정시에서 의외로 상위권 대학의 컷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4. 타 학과와의 상관관계

의대 증원은 상위권 학생들이 의대로 쏠리게 해, 서성한(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및
중위권 대학의 타 학과 입결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자연계열에서 공대나 이공계 학과의 입결 변동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의치한 입시는 상위권 학생들의 이동에 따라 매년 큰 변동이 있으므로,
증원 효과가 일부 대학에 집중될지, 전체적으로 분산될지 분석이 필요합니다.

5. 증원의 의미와 예측

의대 정원 확대는 분명 기회이지만, 수능 최저 기준 강화와 증원 인원이 대부분 지역 인재 전형에
할당된다는 점에서 수도권 학생들은 여전히 치열한 경쟁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정시의 입결 하락을 기대하며 상향 지원을 노리거나,
수시에서 안정적인 전형을 선택해 전략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2025학년도는 의대 증원과 지역 인재 전형의 확대가 맞물려 메디컬 계열의 지원 전략에
변화를 요구하는 해입니다. 수능 준비와 함께, 수시에서 안전한 지원을 목표로 하되,
정시 전략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