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국대학교
- KU 자유전공학부 신설:
-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 추가로 단과대별 자유전공도 신설되었으며, 이 경우 학생부 교과 전형 위주로 선발합니다.
- 유의사항:
- 단과대별로 전공 선택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전공이 선택 가능한지
반드시 모집 요강을 확인해야 합니다. - 특히 특정 전공(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등)은 단과대 자유전공으로 선택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 지원 전략:
- 건국대는 자유전공과 일반 학과 중 선택을 고민해야 하며, 교과 전형 지원 시 최저 기준과
학과 특성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2. 경희대학교
- 국제캠퍼스 자유전공학부 신설:
-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됩니다.
- 서울캠퍼스는 기존의 자유전공학부에서 모집 인원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 수능 최저 기준:
- 기존에는 탐구 과목 1과목만 반영했지만, 2025년부터는 탐구 2과목의 평균 등급을 반영하는 등
최저 기준이 강화되었습니다.
- 경쟁률:
- 경희대는 최근 수년간 교과 전형 경쟁률이 낮았지만, 최저 기준 상향과 모집 인원 증가로 인해
경쟁률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 지원 전략:
- 최저 기준 충족 여부가 당락에 중요한 요소이므로 수능 성적 관리가 필수입니다.
자율전공 선택에 따른 경쟁률 변화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3. 고려대학교
- 논술 전형 부활 및 자유전공학부 신설:
- 8년 만에 논술 전형이 부활하며, 이와 함께 자유전공학부도 선발합니다.
- 수능 최저 기준이 경영대를 제외하고는 4합 8로 설정되어 있으며, 상대적으로 높은 기준입니다.
- 논술 전형:
- 논술 전형의 최저 기준이 높고, 경희대와 달리 최저를 충족한 학생 비율이
**30~40%**로 낮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
- 학생부 종합 전형:
- 고려대는 기존의 학업우수형, 계약적합형 등의 학생부 종합 전형이 있었으나,
모집 인원이 줄고 전형 방식이 **서류 100%**로 변경되었습니다. - 서류 중심의 평가로, 수능 성적이 잘 나오면 정시 지원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 지원 전략:
- 논술 준비 외에도 수능 최저 기준 충족을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중복 합격 가능성을 고려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4. 전반적인 유의사항:
- 경쟁률 변화: 이들 대학은 자유전공학부와 논술 전형의 부활로 경쟁률이 상당히 변동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각 전형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적정·상향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 전공 선택의 유연성: 자유전공학부의 특징은 입학 후 다양한 전공 탐색이 가능하다는 점이지만,
인기 학과로의 전공 진입은 경쟁이 치열할 수 있습니다. - 최저 기준 강화: 경희대와 고려대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입결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므로,
수능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 대학들에서의 자유전공 신설과 전형 변화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전략적인 계획을 짜서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