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수시 모집의 비율과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시 모집 비율
- **전체 대학 모집 인원 중 약 80%**를 수시에서 선발합니다.
- **정시 모집 비율은 약 20%**로, 수시 대비 4배 가까운 차이가 납니다.
- 이로 인해 수시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으며, 수시로 합격하는 것이 입시에 유리한 해로 평가됩니다.
2. 수시 모집의 주요 특징
- 전형 다양성: 수시는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특기자 전형 등 다양한 전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전형마다 평가 기준과 선발 방식이 다릅니다.
- 최저학력 기준: 일부 대학들은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합니다. 최저 기준을 통과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며, 특히 의대, 치대, 약대 등의 모집에서는 높은 최저 기준이 요구됩니다.
- 무정공(자유전공) 확대: 2025년에는 여러 대학에서 자유전공학부가 신설되어 수시 모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로 인해 지원 기회는 많아졌지만, 성적 상위권 학생들이 몰릴 가능성도 큽니다.
- 경쟁률의 변화: 수시에서 최저 기준 도입이나 강화로 인해 경쟁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논술 전형이 부활하거나 최저 기준이 신설된 대학에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지원 전략
- 교과 전형: 내신 성적이 중요한 교과 전형은 내신 우수자에게 유리하며,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주요 대학들이 교과 전형에서 최저 기준을 강화했으므로 수능 준비도 병행해야 합니다.
- 종합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은 내신 성적 외에도 학생부,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자기소개서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됩니다. 학교 생활 전반에서 균형 있는 성취가 중요합니다.
- 논술 전형: 일부 대학에서 논술 전형이 부활하며, 특히 고려대 논술 전형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논술 전형에서는 논술 시험 외에 수능 최저 기준도 중요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수시는 전형별로 평가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에 맞는 전형을 선택하고 각 전형의 세부 요건을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