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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탐 연구서] 수능 시험 3명 중 한 명은 N수생

  • 익명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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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에서는 N수생의 폭증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와 맞물려 재학생과 졸업생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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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수생 폭증과 재학생 감소

올해 수능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N수생의 급증입니다. 3 재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의대 정원 확대와 맞물려 N수생의 비율은 급등하였습니다. 전체 수능 응시자 중 약 65%만이 재학생으로, 3명 중 1명은 재학생이 아닙니다. 이는 수능 응시 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재학생과 N수생 간의 경쟁 구도가 불균형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수시 지원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간신히 넘기는 학생들은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2. 의대 입시와 N수생 증가

종로학원의 분석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N수생은 21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 응시자는 총 522670명이며, 이 중 재학생은 34775(65.2%)이고,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은 181893(34.8%)을 차지했습니다. 졸업생 규모는 2004학년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상위권 N수생들이 의대 정원 확대를 목표로 다시 수능에 응시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3. 반수생 증가와 모의평가 통계

종로학원은 6월 모의평가 결과를 통해 약 93195명의 반수생을 추정하였습니다. 이는 2011학년도 이후 가장 큰 수치로, 의대 정원 확대와 직결된 상위권 학생들이 다시 수능에 도전하는 모습이 두드러졌습니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고3 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N수생의 수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된 상위권 반수생의 증가가 오히려 큰 폭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4. '사탐런' 현상과 선택 과목 변화

이공계열 진학을 준비하던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공부량이 적은 사회탐구 과목으로 전환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사회탐구를 선택한 응시자는 261508(51.8%)으로, 과학탐구 선택자(37.9%)보다 많아졌습니다. 특히,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혼합 선택한 학생 비율은 지난해 3.9%에서 10.3%로 급증했습니다. 그러나 상위권 대학, 특히 의대나 자연계열 대학에서는 과학탐구에 가산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사탐런'을 선택한 학생들은 중하위권 대학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결시율과 향후 수능 전략 변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정시를 겨냥한 상위권 반수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2025학년도 수능에서 결시율 또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결시율이 높아질수록 지원 전략에도 큰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며,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더 세밀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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