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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수험생활 중 점심시간이나 고등학교 야자 시간을 잘 활용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어요.
오늘은 고등학교 야자만으로 서울대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공부에 집중하는 법 첫 번째로는 아침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입니다. 아침을 먹고 외출 준비를 마친 뒤, 학교에 도착해 아침 청소를 마치면 8시 30분까지 아침 자습 시간입니다. 이때가 바로 하루 중 가장 처음 공부하게 되는 시간이자, 본격적인 고3 현실 수험생활의 시작이기 때문에 이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집과 가장 가까운 학교 선택
언제나 잠이 부족한 고등학생에게 학교와 집 사이의 거리는 매우 중요하죠. 가까운 학교라면 아침 시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반대로 대중교통으로 등교하는 경우 이른 아침부터 피로가 쌓일 수 있어요. 따라서 일반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 여러분은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집과 가장 가까운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는 가벼운 공부만!
아침 자습 시간은 피로도가 높고 활용할 수 있는 시간도 짧기 때문에 어려운 과목을 공부하면 오히려 하루 전체의 학습 능률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하루 계획을 세우거나 간단한 탐구 과목 오답을 정리하는 게 좋습니다. 쪽잠을 자거나 잠시 멍을 때리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하루를 효율적으로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죠.
두 번째 공부에 집중하는 법은 점심 자습 시간을 잘 이용하는 것입니다. 수험생활 일과 중, 수업 시간을 제외하고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입니다. 이 중에서도 이동이나 짧은 휴식으로 공부하기 힘든 쉬는 시간 대신, 점심식사가 끝나고부터 30분가량 있는 점심시간을 자습으로 알차게 활용하면 좋아요. 주로 수업 시간 중 어려웠거나 다시 살펴보아야 하는 부분, 선생님께 질문한 내용을 복습하는 게 좋답니다.
학교 수업에 집중하기!
고3 교실에서 수업을 열심히 듣는 학생이 적은 것은 ‘고3 현실’이기도 한데요. ABC로 표시되는 성적으로 내신 관리의 중요성이 낮아지고,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수능 공부에 집중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고3 현실에 당장은 불필요해 보이더라도 수업에 집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선생님께서 수업 중간중간 문제를 쉽게 푸는 팁이나 유용한 조언을 해주시기 때문이죠. 작은 팁 하나가 고3 수험생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체력 관리는 필수!
힘든 수험생활을 지치지 않고 보내기 위해서는 체력 관리가 필수예요. 시간 내 운동하기 어려운 수험생에게는 점심시간과 저녁 시간에 운동장을 돌거나 줄넘기 하기, 걸어서 등하교하기 등이 체력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몸을 움직이면 공부에도 좋은 영향을 미쳐요.
세 번째 공부에 집중하는 법은 저녁 시간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동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내신 시험과 수능을 치르는 공간이 바로 학교이기 때문에 그 분위기에 적응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죠.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서로의 정신적 지주이자 선의의 경쟁 상대가 되어 준다는 점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줘요. 고등학교 야자를 마치고 함께 집으로 향하며 나누는 대화들이 고3 현실 수험생활을 버티는 원동력이 된답니다.
보충학습은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루어집니다. 친한 친구와 책상을 붙여 함께 공부하기도 하고, 집중이 잘되지 않을 때는 책상을 복도로 들고 나가 환경을 바꾸기도 하죠. 그래서 이 시간에는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과목보다는 간단한 수학 문제 풀이나 사회탐구 복습 문제처럼 난이도가 낮은 과목을 공략하는 게 좋아요.
고3 현실하면 생각나는 고등학교 야자는 분위기가 조금 다릅니다. 석식이 끝난 후 따로 마련된 자습실에서 진행하는데요. 일반적인 책상 대신 독서실 책상이 마련되어 있고, 담당 선생님께서 주기적으로 자는 친구들을 깨우거나 관리 감독하기도 하시죠. 그래서 고등학교 야자 시간에는 고도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수학 문제 풀이를 하는 게 좋고, 내신 시험이 임박했을 때는 주요 개념과 문제 유형을 암기하는 게 좋아요.
전자기기는 잠금 모드로!
보충 시간과 야자 시간에서 전자기기는 방해가 되기 때문에 그동안 온전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앱을 활용해 보세요. ‘넌 얼마나 쓰니’라는 앱은 잠금 상태에서도 필요한 앱만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잠금 시간과 요일을 조절할 수 있어요. 더 강력한 방법으로는 구글의 ‘Family Link’가 있는데요. 부모님이 직접 잠금 설정할 수 있죠. 하지만 부모님의 통제가 익숙해지면 자제력을 키우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졸리면 잠깐 자기!
고등학교 야자는 이미 하루 종일 공부한 뒤 진행되기 때문에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어요. 이 때문에 커피나 에너지드링크로 잠을 이겨내려고 하지만, 졸리면 잠깐 자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에요. 15~30분 정도 후에 알람을 맞춰두고 이어폰을 꽂고 잠들면 조용한 자습실에서도 소리 걱정 없이 짧은 낮잠을 잘 수 있습니다. 잠깐의 휴식이 오히려 더 큰 집중력을 가져다줄 거예요.
공부에 집중하는 법, 네 번째는 하교 후 루틴을 정하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야자는 늦은 시간에 끝나기 때문에, 수면 시간을 확보하려면 귀가하자마자 씻고 바로 잠드는 것이 좋아요. 시험 전날이거나 중요한 수행평가가 있다면 늦게까지 할 일을 마무리할 수도 있지만, 그럴 때도 5~6시간 이상 자려고 노력해야 해요. 물론 일반적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수면 시간이지만, 건강을 해치지 않기 위해 마지노선을 정해둬야 합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짧은 일기를 쓰는 것도 자기 전 중요한 루틴입니다. 무지 노트에 그날 느낀 점과 감정을 기록한다면 힘들 때 생각을 정리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밤 새우지 말기
할 일이 아무리 많아도 밤을 새우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에요.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는 것과 밤을 새우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긴 낮잠도 어렵기 때문에, 몇 분의 이득을 보려다 자칫하면 다음날 하루를 완전히 망쳐 버릴 수도 있습니다. 망가진 수면 패턴은 다시 되돌리기도 쉽지 않죠. 가능한 한 밤을 새우지 말고, 짧은 시간이라도 꿀잠을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고등학교 야자를 포함해 학교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공부에 집중하는 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이렇게 학교 시간을 활용해 빡빡한 고3 현실 수험생활 속에서 유난히 지칠 때는 잠시 쉬어가고, 자신을 돌아보며 입시라는 장기 레이스를 완주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거예요! 목표를 향한 여러분의 모든 한 걸음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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