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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유학했던 경험과 한국 기업에 취업한 이야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는 2018년 9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유학했습니다. 처음 6개월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글로벌 캠퍼스에서, 나머지 4개월은 서울 캠퍼스에서 공부했습니다. 유학 기간 동안 어학당과 대학 수업을 병행하며 한국어 실력을 키웠습니다.
고등학교 때 유학을 못 했던 아쉬움을 달래고자 대학에서 꼭 장기 유학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교환학생을 선택한 이유는 학비 부담이 적고, 어학 연수 이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10개월 동안 총 150만 원 정도를 사용했습니다. 학비는 교환학생이었기 때문에 0원이었고, 기숙사 비용은 3개월에 약 12만 원이었습니다. 식비는 월 25만~30만 원 정도로, 한국 음식에 적응하지 못해 일본에서 음식을 보내 받기도 했습니다.
유학 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준비 과정이었지만, 막상 한국에 도착해서는 큰 어려움 없이 지냈습니다. 유학생활 동안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유학 후 귀국했을 때, 저는 한국 기업에 취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학 3학년 후기에 귀국했고, 3월에 취업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여러 인턴십과 취업 세미나에 참여했지만, 원하는 직업을 찾지 못해 한 번 더 휴학을 결심했습니다. 이후 일본어 파트너즈 프로그램에 지원해 태국에 가기로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계획이 취소되었습니다.
결국 한국의 한 기업에서 연락을 받아 인턴으로 시작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네이버에서 아르바이트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학 전에는 한국어 공부와 돈을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학 중에는 서클 활동과 아르바이트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그 목표에 맞는 활동을 하며 유학 생활을 알차게 보내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 유학 및 취업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