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브 클래스의 입시 관련 Q&A 영상이 드디어 공개되었어. 올해 입시 변화가 많아서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수시 라인 잡기가 정말 어려운 상황이잖아. 그래서 이번 영상에서는 의대, 무정공학과, 수능 관련 질문들을 모아서 Q&A 형식으로 진행했어.

먼저 의대 관련 질문부터 다뤄볼게. 의대 인원이 증가하면서 상위권 학생들이 의대로 빠져나가 유리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어. 하지만 재수생 증가와 수능 체조 충족률 문제로 완전히 유리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어. 지방 의대 설명회에서 2등급 중후반까지 가능하다는 얘기가 많지만, 현실적으로 수능 체조를 맞추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신중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되었어.

또한, 지역 인재 전형 40% 증가로 수도권 학생들이 불리해질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었어. 하지만 수도권 학생들이 절대적으로 불리해졌다고 볼 수 없다는 의견이 나왔어. 수도권 대학에서도 의대 인원이 증가했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 거라고 해.

의대 인원 증가가 치대, 약대 등 다른 메디컬 계열에 미치는 영향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어. 의대 인원 증가로 치대, 약대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겹치는 구간에서의 변동이 크고, 겹치지 않는 구간에서는 큰 영향이 없을 거라는 의견이었어.

다음으로 무정공학과 관련 질문이 있었어. 무정공학과가 기회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특정 학과에서 인원을 빼서 만든 것이므로 기존 학과들이 힘들어질 수 있다고 해. 성적이 낮다면 기회가 될 수 있지만, 합격하기 쉽지 않을 거라는 의견이었어. 많은 학생들이 무정공학과를 기회로 생각하지만, 첫 해이기 때문에 변수가 많아 신중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되었어.

무정공학과의 유형1(완전자율학과)과 유형2(강약선발)의 유리한 점에 대한 질문도 있었어. 과거와 달리 이과가 유리하지 않으며, 대학들이 진짜 자율전공으로 뽑겠다는 의지가 보인다고 해. 이과가 더 유리할 수 있지만, 대학들이 진로 성적과 학생의 역량을 중점으로 보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을 거라는 의견이었어.

마지막으로 수능 관련 질문이 있었어. 사탐 런을 추천하는 등급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사탐을 본다고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이 아니며,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의견이었어. 6평에서 4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사탐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해. 과탐이 어려운 학생들이 사탐으로 바꾸는 것이 좋지만, 단순히 사탐이 쉽다고 생각하지 말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되었어.

킬러 문항이 없는 수능이 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도 있었어. 킬러 문항이 없을 것이라고 예측하지 말고, 항상 어려운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었어. 정부의 기조는 킬러 문항을 없애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어려운 문제도 나올 수 있다고 해.

입시 변화가 많아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적은 변하지 않으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해. 모두 힘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