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logo

#고등

고등학교 고1 고2 내신공부법

  • 익명
  • 일 년 전
  • 1.1k
  • 0
  • 3

회원가입 후 전체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게시글은 자탐 회원만 읽을 수 있습니다.

처음 자탐에 방문하셨다면, 회원가입 후 이 게시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 입학 전형에서는 수시가 굉장히 중요하죠? 수시에서 내신이라는 건 학생에 대한 성실성의 척도이기도 하고 입시라는게 결국은 대학이 본 학교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학생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저도 내신이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고등학교 생활동안에 챙길 수 있는 요소들, 생기부나 자소서도 최대한 준비를 해두는게 좋지만 경험을 비롯해서 조금 더 이야기를 하자면 3학년 중반에 수시 원서접수를 할때 같은 학교 학생들끼리 원하는 학교나 학과, 전형에서 겹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학교 안에서도 내신등급을 기준으로 어떤 학생이 지원을 할지 결정을 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자신이 원하는 곳에 지원을 할 수 있으려면 안정적인 내신등급을 갖추는 것이 유리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신 공부 계획은 어떻게 세우는게 좋을까?

개인적으로는 이제 중간고사는 4주, 기말고사는 5주정도를 공부했는데요. 기말이 보통 중간보다는 해야할 양이 많아서 이 정도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내신은 기본적으로 암기가 바탕이 되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최대한 반복해서 많이 공부하는 걸 염두에 두고 학습을 했습니다.


구체적, 체계적으로 세우기보다는 플래너를 이용해서 계획을 세우는데 시간대를 나눠 각 시간대에 어떤 과목을 공부할지 혹은 교과서나 부교재, 프린트 같은 다양한 공부할 거리들 중에 어떤 걸 이용해서 공부를 할지 정도만 간략하게 세워두고 나머지 공부를 할 때는 유동적으로 결정을 해서 했어요.


실상 이렇게 계획을 세우는 부분에 있어서는 각자 성향이 있으니까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면 참고만 하시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국어 내신공부법

내신국어의 경우는 학교에서 선생님의 말씀을 잘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문학의 경우에는 선생님의 해석이 그대로 내신시험을 칠때 출제되는 것이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수업중에 거의 다 받아적으면서 꼼꼼하게 했어요.


추가적으로는 해당작품을 웹이던 검색을 해보면 다양한 해석들이 나옵니다. 그 다양한 해석들 중에 선생님의 의견과 가장 비슷한 것들을 추려서 공부해보며 만약에 선생님이 말씀하는 내용이 다른 표현으로 시험에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좀 더 다양하게 공부를 했어요.


문법의 경우는 교과서 위주로 확실하게 했는데요. 예시문제나 단원 정리문제 같은 것들을 많이 풀어보려고 노력했고 선생님께서 이제 수업중에 들려주시는 예시들 같은 경우는 꼭 두세번씩 보면서 복습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에 한해서는 인강이나 과외의 도움을 받기도 했어요. 내신이든 수능이든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만큼 공부를 배웠고 특히 문법개념을 확실히 다지기 위해서 노력을 했어요.


수학 내신 공부법

개인적으로 수학이 취약한 과목이였어요. 그래서 평소에도 교과서를 많이 풀어보려고 노력을 했었어요. 내신시험기간이 되었다고 학습량을 늘린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시험에는 서술형 문항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교과서나 수능특강 부교재 같은 것에서도 쉬워보이는 문제들도 서술형으로 나오면 당황할 수 있기 때문에 시험기간에는 쉬워보이는 문제에 대해서도 풀이과정을 중요시 보면서 서술형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을 했었어요.


대부분의 시간을 수학시험 분석하는데에 많이 썼는데 교과서에 많이 나오는지 문제집에서 나오는지를 분석했었고 저희 학교에서는 교과서 위주여서 시험보기 3~4일 전부터는 교과서만 풀려고 노력을 했어요. 나오는 증명이라던지 실생활 문제들은 많이 풀려고했고 특히 수업 중에 나눠주시는 프린트 같은 것들도 3~4번씩 풀어보고 거기에 나오는 문제들의 풀이를 외우다시피 공부했어요.

영어 내신 공부법

저희 학교는 영어 내신 출제비율이 부교재50:외부50이였던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이 굉장히 촉박한데 그때 낯선 외부 지문을 안정적으로 풀기 위해서 일단 준비할 수 있는 부교재 지문들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빨리 풀고 넘어가는게 굉장히 중요했어요.


그래서 평소에는 시험기간 때 부교재 질문들은 거의 외우다시피 하면서 공부를 했었고 정말 안외워진다 싶은 것들은 대략적이나마 어떤 주제나 논지의 흐름이 이러하다 정도라도 숙지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공부를 했어요.


그리고 지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보자면 단어들은 따로 빼서 무조건 다 외우도록 했었어요. 또 헷갈리는 문법 같은 경우에도 주의하면서 공부했는데 따로 빼서 공부하지는 않았고 최대한 문장 안에서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어떠한 문맥에서 이 문법이 쓰이는지 그리고 예문 정도를 자연스럽게 숙지할 수 있도록 공부를 해왔던 것 같아요.


영어는 특히나 암기위주였기 때문에 내신준비를 보다 조금 전, 한 1~2주 전부터 따로 시작했던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내신시험은 일단 지문을 완벽하게 숙지하는게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많이 외워서 객관식을 빨리 푼 다음에 나머지 시간은 서술형에서 많이 쓰고자 해가지고 거의 다 외웠던 것 같습니다.

사회 과학 탐구 내신 공부법

제 경우에는 문과이기도 해서 사탐을 위주로 준비했었어요. 사탐이 사실 학교에서도 선생님마다 문제스타일이 굉장히 달라서 확실하게 이렇게 나오더라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일단 사탐과목 통틀어서 가장 중요한건 개념숙지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사탐은 내신이든 수능이든 결국 개념으로 통하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개념을 완벽하게 마스터하면 내신이던 그 후에 있을 수능시험이든 더 완벽하게 준비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과탐은 조금 특이했던게 킬러단원이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있어요. 예를 들어 역학, 양적관계, 유전, 천체 등이요. 그래서 단순히 개념암기뿐만 아니라 문제풀이하는 능력도 많이 길렀어야 했는데 저는 수능인강 공부를 하면서 이제 1,2학년 때도 수능인강을 보면서 이제 선생님이 문제풀이 방법이라던지 아니면 그런 문제풀이 스킬같은거를 체화하려고 노력을 했어요. 예를들어서 물리 같은경우는 인강을 참고하면서 거의 수능을 보듯 문제풀이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사탐같은 경우에는 개념을 일단 숙지하고 나면 그 개념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 매년 그 출제경향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표현들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그 표현들을 숙지하고 익숙해지는게 가장 중요했던 것 같아요.


일단 그러려면 개념들을 통해서 기반을 세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면서 신경썼던 건 탐구는 이제 암기과목인만큼 자주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가지고 하루 날잡고 6시간씩 7시간씩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틈틈히 공부를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최대한 자주 볼 수 있도록 준비를 했었고 꼭 시험기간이 아니더라도 평소 꾸준히 볼 수 있도록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 등하교시간을 활용했던 편입니다.


#영어
#수학
#국어
#사탐
#과탐
post-mid-banner-189
post-mid-banner-190
  • 익명

    #고등

    #영어

    영어 시험, 쉬웠다고? 인제나의 해설 강의로 속 시원히 풀어보자!

    한 달 전

    115 조회

    #수학

    수능 수학, 그 숨겨진 함정과 대비 전략

    한 달 전

    260 조회

    #수학

    수능 수학, 이렇게 풀면 된다! 김동완 선생님의 비법 공개

    한 달 전

    433 조회

    #수학

    고난도 문제를 정복하는 비법: 2025 대수능 미적분의 숨겨진 전략

    한 달 전

    124 조회

    #수학

    수능 수학,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는 비결!

    한 달 전

    114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