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탐에서 도움 많이 받고 있는 유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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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민이 있어 쑥쑤럽지만 글을 올립니다.

저희 둘째는 영재고를 준비했지만 잘 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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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일반고를 가게 되어 (특히 제가) 부랴부랴 알아 보고 있는데요.

한가지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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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장천 CM* 수학학원을 다니다가 최근에는 소규모 학원으로 옮겨서 두달째 다니며 수 上/下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대형만 다니다가 소형학원을 가니 그 자그마한 규모와 원장님의 개별적인 설명이 정말 좋다며 엄청 만족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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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는 새 커리를 들어 가는데, 저희 아이와 맞는 클라스가 딱히 없어서,

(명덕외고 1등급받는 학생들위주의) 예비고2반에서 함께 수1을 듣고 개별 과제로 수上을 하자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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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민이 되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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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울방학 2달을 이 학원에서 이 커리를 하는 것이 맞는지,

2) 최근에 저희 조카를 맡아서 수학을 해 주신 전문 과외 선생님으로 옮겨야 하는지,

3) 친구들은 태ㅍ이라는 수학학원에 많이 간다는데 그리로 옮겨야 하는지.

너무너무 고민이 됩니다.

(아이는 시끌시끌한 태ㅍ 등의 대형이 싫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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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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