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집 구하기 어려워요. 특히 캐나다에 신용이 없는 처음 오시는 밴쿠버 조기 유학 가족들에게는요. 주인들이 까다롭게 이것 저것 요구하고 묻고 하는 경우들이 많아요. 그래서 비자 신청에 들어갔던 재직증명서, 소득보고한 자료, 입학허가서 등등 보여주고 필요한 경우는 전에 한국인 유학 가족에게 렌트를 오래 주었고 유학셍 기정에 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 다른 주인들 연락처를reference로 줘서 전화도 해보게 합니다. 이렇게 힘들에 들어간 집에서 저희 한국 유학생 가정이 한국으로 돌아가실 땐 주인들이 저에게 다음에도 한국 유학생 가족들 좀 소개해 달라고 하는 경우들이 아주 많아요

어제 아침에도 이런 문자를 받았네요.

우리 가족은 한국 세입자들을 사랑한다고!

이 타운하우스는 방이 5개나 되서 좀 커서 1월에 오시는 분들 중에 소개할 가정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주인들이 많아질 때 우리 밴쿠버 조기 유학 가정이 집을 얻는 것이 점점 더 수월해지겠죠?^^

9월 3일 입국하시는 가정을 위한 집 계약까지 모두 마쳐서

이젠 당분간 집 구하기 전쟁(?)은 없을 듯 해요~~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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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잘 하고 계시지만 계시는 동안 집 깨끗하게 잘 써 주시고 나가실 때도 청소 아주 완벽하게 잘 해주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