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9모 보는 날이네요. 저도 작년에는 9모날에 하루 종~일 토마스를 들락날락 했더랬죠.^^ 우선, 모두에게 최선의 결과가 나오기를 기도드려요.
사실, 저희 아이 공부 할 때 저는 입시요강을 읽어본 적이 없어요. 그 부분은 전적으로 아이와 남편에게 일임했죠. 아이와 남편이 표분석을 잘 하고 서류 읽는건 아주 잘해서...ㅎㅎㅎㅎ
그 대신에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아이의 시험 오답 정리였습니다. 일단은 제가 제일 잘 아는 영어 시험부터 시험을 보고 올 때마다 틀린 문제는 항상 유형을 파악하고, 틀린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는 훈련을 했죠. 그리고 자주 틀리는 유형은 아예 다른 관점을 제시하기도 하면서 오답을 내지 않는 요령?에 대해 아이와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아이가 아침부터 사랑니를 뽑고 오더니 점심을 못먹으니 9모를 풀겠다며 방해 말라고 하더라고요.^^ 국어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쉽게 나왔다고 하네요.
9모도 여러 모의고사 중 하나입니다. 9모 하나 잘 봤다고 너무 상향만 쓰지 마시고 9모 못봤다고 다 너무 하향만 쓰지 마시길요.
9모보다 중요한 것은 수능이니 수능을 대비해서 이제까지 본 모든 모의고사와 사설모의고사 모두 쫙 훑고 부족한 부분은 잘 메꾸고, 잘 하는 부분은 잘 정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랄께요~. 수능까지는 아이들이 다른 생각 안하고 수능만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요.
모두, 진심으로, 성공적인 입시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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