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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음 속으로 내려놔야지 내려놔야지 하는데 딸 하나라 힘드네요
머리로는 니 인생이다 하고 있는데
성실했던 아이였는데 이젬 심지어 성실하지 조차 않은 거 같고, 그저 말 없이 학교만 다니면 고마워해야하나 싶습니다
특목 기숙사 학교라 주말에맘 와서 싫은 소리 안 하고, 집에서 편히 쉬다가 가게 해주려고 노력 중인데
방학 끝나고 요며칠 학교에 문제가 생겨서 재량휴업이라 수요일부터 집에 와 있는데
삼일내내 책 한 번 들여다보질 않네요
스카 간다고 나가서 친구랑 놀다들어오고 거짓말 너무 눈에 보이고,
이번주 마감인 수행이랑 학원 숙제 등도 안 하고
침대에 누워있거나 나가 놀거나 …
첫날은 맛난거 먹이고 피로 회복해서 보내야지 했는데 수목금 내리 핸드폰에 침대에 누워만 있는 거 다들 어떻게 참으시는 건가요?
전 보다 못해 아침에 운동 두 시간씩 하고, 제 할 일 하는데도 요즘 한가한 기간이라 너무 옆에서 보기가 힘드네요…. 풀타임 취업이라도 해야하나….
1학기 보내고 정신좀 차리려나 했는데 아직도 아닌가봐요
내신 힘든 특목고생입니다.. 여기 와서 수시도 못 가게 생긴 일학기 성적표를 보고 남은 기간 열심히 하자고 했는데… 남은 기간 열심히 할 의지가 없는 걸참는게 너무 힘들어요…..
#자녀
한쪽 어깨만 메는 대학생 아들… 괜찮은 백팩 추천 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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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13년 만에 다시 만난 친구 가족…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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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어요
국어 실전 훈련용, 대형 도서관 어디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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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어요
삼수 중인데 또 국어 때문에 무너졌어요… 인문논술 도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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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어요 #자녀
수학 3초→2등급 만들고 싶은데, 과외·대형 전환 어떨까요?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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