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글은 자탐 회원만 읽을 수 있습니다.
지역 공립 일반고 다니는 고2를 두고 있습니다. 평반에 가까운 고교구요
1학년 때는 담임선생님을 정말 잘 만나서 아이도 저도 너무 좋았습니다
상담이 딱히 필요없을 정도였습니다
교과선생님들도 세특도 거의 셀프 다 받아주셨구요
그런데 2학년 되니 일단 담임 선생님부터 복병이었습니다
반 아이들이 이구동성 "우리 선생님은 관심이 없어" 이렇게 말을 할 정도로
정말 무미건조한 여자 선생님이시고, 본인 과목 세특에 대해 셀프는 절대수용불가이며 열람도 불가라고 하셨다고...
학기초부터 아이는 선생님과의 소통이 힘들었고 마인드 오픈은 당연 안되었구요...ㅠ.ㅠ
저렇게 말씀하셔도 최상위 그룹이라도 방학 때 불러서 터치해주시겠지 했는데
세특 마감인 이 시점까지도 절대불가만 외치고 계시다네요
네...세특 그렇다쳐도
새학년 들어 상담도 안부르시더군요
답답해서 제가 전화상담을 요청한 적이 있는데 그건 특별한 일이 있어서 그 일만 다루었어요
1학년 때는 여기가 어디 공립인가 싶을 정도로 학교에 만족했는데
지금은 이게 공립의 현실인가 싶을 만큼 ...이래서 입시 잘될까 싶고ㅠ.ㅠ
제가 찾아뵙고라도 상담을 요청해볼까봐요
#자녀
한쪽 어깨만 메는 대학생 아들… 괜찮은 백팩 추천 좀요ㅠ
2달 전
548 조회
#가족
13년 만에 다시 만난 친구 가족…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2달 전
184 조회
#질문있어요
국어 실전 훈련용, 대형 도서관 어디가 괜찮을까요?
2달 전
191 조회
#질문있어요
삼수 중인데 또 국어 때문에 무너졌어요… 인문논술 도움 될까요?
2달 전
164 조회
#질문있어요 #자녀
수학 3초→2등급 만들고 싶은데, 과외·대형 전환 어떨까요?
2달 전
181 조회